[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도내 고등학교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원 역량을 적극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일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선도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학업 설계 지도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 필요성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설계 ▲진로·학업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성했다. 선도교원 연수 이수 후 2025학년도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내 고교 교사의 진로·학업 계획에 따른 이수 과목 및 학교 내 활동 지원 등 교사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할 선도교원의 역할이 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를 바탕으로 ‘2025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지역별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31개 시군별로 ‘2025 학생기획 워크숍’을 진행하고 내년도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사전 준비에 나섰다. 학생기획 워크숍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 참여하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 주제를 구체화한다. 특히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대학생, 청년,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공유 멘토가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공유 멘토는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위한 조력자로서 기획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의 프로젝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공유멘토는 소그룹별로 구성된 학생기획 워크숍에서 학생 간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학생이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알아보고 함께 활동할 계획을 만들어가는 등 프로젝트를 구체화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공유멘토 한 선생님은 “학생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교육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자원봉사1) 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상·하반기 교육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전년 대비 4배 성장, 봉사활동 매칭 100여건[12월31일기준]) 및 기후 관련 환경과 생활 이해 연수,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하남초등학교에서 1~4학년 대상으로‘음악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곡, 클래식 음악, K팝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 라이브로 연주하고, 학생들이 연주에 맞춰 같이 어울리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문 MC의 재치있는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학생들이 게임을 하며 노래를 크게 부르기도 했는데, 특히, ‘문어의 꿈’노래를 다함께 부르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다양하고 지속적인 음악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음악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시설 업무 경감과 시설 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본청에 기술직 1명 증원 포함 3명 전담팀 운영 ▲전체 사립학교 대상 권역별 기술 지원 상담(컨설팅) 112교 운영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원스톱) 직접 기술 지원(9개 지역, 64교, 115개 사업) ▲북부청사 집중 근무로 북부지역 근거리 기술 지원 등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확인했다.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90% 이상이 긍정적 평가를 했고, 특히 본청 전담팀의 전문성, 기술 지원의 신속성, 현안 발생 학교 직접 방문, 북부 원거리 소외 지역 지원 등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업무 경감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 결과보고회’를 6일 개최한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유형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따뜻하게 봄, 자세히 봄, 정성껏 돌봄’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 중심기관 업무 담당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시군 담당자,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유형별 사례 공유, 거점형 방과후(돌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기관의 역할 및 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5개 유형의 운영 사례와 결과를 업무 담당자가 발표한다. 5개 유형은 구체적으로 ▲초등연계형 ▲온종일 돌봄형 ▲지자체-지역사회 연계형 ▲지역 기반 혁신지원사업 연계형 ▲휴일 돌봄 지원형이다.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원단 컨설팅 결과를 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수원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2025 사업설명회’를 성대히 개최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과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 관내 교원들과 교육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VR 초청 공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장한별 경기도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호동 경기도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지역교육 자치 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2025년에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과 글로컬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의 조화를 통한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코딩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유아 영양교육 연수를 시행한다.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놀이코딩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유아 영양교육’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교사와 영양교사 총 90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특히 그림책을 융합한 놀이코딩 활동을 통해 유아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영양·식생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 활용 영양교육 놀이코딩 및 인공지능(AI) 교수법 ▲개인 맞춤 색깔을 통한 호감 가는 교사의 이미지 ▲긍정적인 소통 능력 강화 대화법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접근 방식이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영양교육을 더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사와 영양교사가 즐거운 영양교육을 펼치고, 현장의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 간 시설 격차를 줄이고 학교복합시설 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형 학교복합시설 유형분석을 통한 모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리 정보 체계(GIS) 기반 시군별 복합시설 수요 분석, 유형별 모델 제시, 사업 활성화 방안을 포함했다.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FGI)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합화 모델을 도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도출된 의견은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한다. 도교육청은 기존의 관심 지역 위주의 하향식 수요 발굴에서 벗어나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복합시설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교육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정책 홍보 등 기초지자체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신규교사와 수석교사가 함께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교육기술(에듀테크) 활용 리버스 멘토링 활동’을 운영한다. ‘리버스 멘토링’은 전통적인 멘토링 방식과 반대로, 주로 젊은 직원들이 상급자나 경험이 많은 직원에게 최신 기술과 경향, 젊은 세대의 관점 등을 교육하고 상담 및 조언하는 방식이다. 모둠 구성은 유초 15개, 중등 15개 등 모두 30개로 이뤄졌다. 교직 경력 15년 이상의 수석교사 1~2명과 5년 미만의 신규·저경력 교사8~9명으로 1개의 모둠을 구성했다. 수석교사는 조언자(멘토)로서 신규·저경력 교사에게 ▲효과적인 수업 계획 및 운영 ▲교실 및 학급 관리 ▲학부모와 소통하는 방법 등의 경험을 전달한다. 한편 신규·저경력 교사는 ▲인공지능·교육기술 활용법 ▲디지털 교육 도구 사용법 ▲최신 교육의 경향 ▲학생과 매체를 활용한 소통법 등을 전달해 상호 소통한다. 활동 과정 및 결과는 경기교육모아 누리집과 인터넷 계정(에듀넷-티클리어) 등에 탑재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관련 디지털 기술 습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