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고,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7월 2일생부터 2000년 7월 1일생이다. 신청은 금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2024년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 동탄1동이 28일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와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한 세상 만들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한용 동탄1동장,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 한승희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장 및 통장단 31명 등이 참여해, △부정부패 척결 △부당청탁 거절 △금품·향응 부당이익 제공 및 수수 금지 △비리행위 즉시 신고 △지역사회 공익 최우선 등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갈 것을 서약했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청렴 실천 서약으로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관내 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상철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동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청렴실천 서약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 7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다음달 6일부터 13일까지 복지주간으로 정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격려하고 화성시민을 위해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화성시 복지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는 그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박람회’라는 명칭의 행사로 일회성 복지정보 제공을 위한 부스 운영 형태로 진행해 왔으나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종사자를 격려해야 한다는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올해는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와 시민 대상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분리해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6일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를 격려하는 취지의 기념식이 개최된다. 1부는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되며 총 62개상이 수여되고 2부는 ‘빛나는 콘서트’ 라는 이름의 행사로 화성시 관내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력이 화성의 복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출연진은 화성시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진과 발라드가수 나비, 화성시청년예술단 관현악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시민 누구나 복지정보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조사대상은 화성시청과 화성시 공공기관, 사무위탁‧대행기관에 소속된 감정노동자와 사용자로, 다음 달 13일까지 사용자 대상 1차 설문조사를 실시 후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 중 감정노동자 대상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각 기관 및 부서별 일반사항 ▲감정노동자 근로조건 및 근로 형태 ▲감정노동자 근로 환경 등이며, 조사 결과는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모범지침 마련과 권리보장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된다. 시는 내년 2월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모범지침 및 보호지침’을 마련해,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등 각종 공무상 재해 요인으로부터 감정노동자를 적극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근 악성 민원 응대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공공부문 근로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실태결과 조사를 바탕으로 감정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 ‘볏짚존치’의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한 2차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 ‘볏짚존치’는 겨울 철새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사업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생태가 우수한 화성호와 남양호 인근 우정읍 및 장안면 지역 일부에 한하여 대상자 및 단가 등이 최종 논의됐다. 계약체결이 완료된 참여자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하거나 10-15cm 가량 잘게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주어 낙곡을 이용한 먹이제공과 휴식공간을 철새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또한, 내년 2월까지인 사업 이행 기간 동안은 추심경, 가을갈이, 볏짚판매, 비닐하우스 설치 등을 금지를 통해 철새의 먹이 및 쉼터 제공에 방해되는 요소들이 제한된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화성시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를 보호하는 동시에 인근 주민의 소득증대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화성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가치 있는 생태계보전 사업에 주민들의 성실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는 28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대학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의 생애전환과 인생 2모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종합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과정은 노인집단상담사 자격과정, 생활 인공지능활용(ChatGPT), 서양미술여행, 목가구 제작, 시민정원 아카데미, 꽃차 소믈리에 1급, 사주명리일반 등 1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263명이 신청하며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협성대학교 총장,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축사, 사업 운영 보고에 이어 ‘현대인의 인간관계는 왜 불행할까’와 ‘신재생에너지 인식제고’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행복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취업·창업 연계 교육과정과 맞춤형 인생 재설계 전문상담에 참여하며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13일과 27일, 총 2일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운영했다. ‘유기동물 돌봄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화성시문화재단의 기관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화성시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에는 총 19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물보호센터의 청소, 사료 급여, 보호동물 사회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동물보호센터의 일손을 도우며 동물권 수호에 기여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과 문화소외계층 초청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해왔다. 올해는 이에 더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기관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28일 센터에 등록한 사회복지급식소 34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수여식은 환경국장, 위생정책과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등록급식소 34개소 사업현판 전달식, 고령자 응급처치 안전교육, 교육자료 및 지원물품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도록 되어 있다. 반면, 노인이나 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는 10곳 중 8곳에서는 영양사 없이 급식이 제공되고 있어 영양관리 문제와 함께 위생관리 미흡으로 식중독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화성시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27일 반석산에코스쿨 교육실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을 비롯해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원 및 외부 전문가 그룹을 포함하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구상하는 법정 계획인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40%까지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오제홍 화성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올해 극단적인 기상이변 현상이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만큼, 탄소중립은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화성시의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효과적인 탄소중립 정책 실현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8월 27일 아동학대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에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현대무용 교육 꿈의 무용단 ‘화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음악 활동 프로그램 ‘우리 함께 쿵쿵!’, 화성시미디어센터 여름방학 특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아동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동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