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장애인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2월 11일부터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 2명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집중 합동훈련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알파인스키 전용삼 선수가 알파인 대회전 2위, 크로스컨트리스키 신채호 선수가 4㎞ Classic 4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으로 구성된 격려단이 직접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평택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동계 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매상마을 달맞이 광장(포승읍 신영2리)에서‘2025년 평택 달맞이 축제’에 참석해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전통문화 계승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 위원장이 시민들과 함께 소망을 적어 보내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하고 ▲소원 기원문 ▲ 쥐불놀이▲부럼깨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정월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떡국을 나눠 먹으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통 공연을 함께했다. 강정구 의장은“평택 달맞이 축제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평택서부지역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하며 “오늘 전통 놀이와 먹거리, 문화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고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 달맞이 축제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에 달집에 소망을 태워보내는 우리 전통 명절로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10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을 보고하여 총 26건 (원안가결 16, 수정가결 9, 부결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명숙 부의장은“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바이러스성 감염병(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작년 11월부터 지속 증가해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고,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2%, 영유아의 비중이 51.4%를 차지했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발표했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은 감염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어패류 등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이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어린이집 등에서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하며,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아울러, 로타바이러스 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한 달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방학 ‘건강놀이터’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비만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청소년기에 적합한 신체 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 교육과 충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흡연 예방 교육, 바른 자세 교육, 손 씻기 교육,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방법 등을 포함해 신장, 체중 측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요리 교실을 진행해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배운 내용을 되짚어보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마무리했다. 참여한 아동의 학부모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학 동안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기초체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자살 예방 사업의 하나로 번개탄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동참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의 충동적 구매를 방지하고 올바른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번개탄을 판매하는 업소에서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것이 핵심이다. 본 사업에 함께하는 업소는 번개탄의 개방적 진열을 지양하고, 구매자의 사용 목적을 확인하는 등 책임 있는 판매 방식을 실천한다. 평택시 지역에서 번개탄을 판매하는 업소(편의점, 마트, 농자재 판매점 등)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지정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된 업소에는 ▲생명사랑실천가게 현판 및 번개탄 보관함 제작 ▲번개탄 가림 봉투 등 사업 홍보물 제공 ▲번개탄 판매 방식 개선을 위한 안내 및 지원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교육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업소는 지역사회 내에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학교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4개 분야(다문화 인권, 장애인 인권, 마약중독과 청소년 인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인권 존중의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6일 18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년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평택대학교 연회장에서 4기수로 나눠서 진행했고, 예비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00여 명이 참여해 6시간의 과정을 이수했다. 신청자들은 사전에 학습전략검사(MLST) 응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검사를 개발한 박동혁 원장(심리학습센터 ‘마음과 배움’)이 특강을 진행해 목표설정, 시간 관리 기술, 집중력·기억력 향상 전략 등에 대해 학생 참여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집중력이 부족하고 계획을 세우지 않아 공부 과정에서 아쉬움을 느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알게 돼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이어 여름방학에는 학년 전환기 학생(중3)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2025년도 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창의채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이번 달 18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는 관내 29개의 직능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시는 이를 통해 단체별 대표 및 회원들에게 시정 방향과 현안 설명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분야별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상하반기 총 51회의 ‘시민과의 대화’ 추진을 통해 900여 건의 의견을 수렴했고, 각 부서에서는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14일 평택시 공설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재모집 공고를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30일간 진행한 결과 진위면 은산1리 마을을 1차 서류심사 합격 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위면 은산1리, 오성면 양교6리 및 포승읍 만호리에서 유치신청을 했으며, 서류심사 검토 결과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곳은 은산1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은산1리 마을에서 신청한 부지에 대하여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과 건립추진위원회 현장실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건립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용역 평가를 통해 타당성을 조사할 예정이다”라며 “유치 신청지에 대한 주변 지역의 교통, 환경, 지가 하락 등의 우려 사항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장사시설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