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고보조금 신청 및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예산과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실․국․소 사업 보고가 이어졌으며,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평택시는 2026년도 국고보조금으로 총 7180억 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755억 원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신청한 금액이다. 시는 가산 신청액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서별로는 복지국이 가장 많은 4930억 원(가산 560억 포함)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체 신청액의 약 68.6%에 해당한다. 환경국은 580억 원(가산 35억 포함)을 신청했다. 평택시 부시장(임종철)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고보조금과 가산 반영은 시 재정 운용의 핵심 수단”이라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5월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감량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5월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담당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류1동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폐기물 배출요령,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무단투기금지 등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세류1동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립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체험,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소년에게는 개인 및 집단 상담, 기초학습 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부모에게는 자녀 이해를 돕는 교육과 자조모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사례관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담 상담 인력이 지속적으로 개입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7명과 전문 상담사들이 함께한 치유 프로그램 ‘제주 올레길을 걷다’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41km의 제주 올레길을 완주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끝까지 걸어낸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다시 믿는 힘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5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샘플링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매교동 통장,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주민감시요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시 관계자는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혼합 배출된 비닐류 등 폐기물의 비율이 적정 반입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 조치,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정지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함께 참여한 통장은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해보니, 분리배출이 ‘생각보다 어렵고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다. 앞으로 더 꼼꼼히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실천하면서 계도‧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5년 5월 말 수원에서 개최될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를 앞두고, 화서1동 주민 봉사단체 회원들이 관내 거리 정화와 잡초 제거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수원의 청결을 유지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화서1동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태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역할과 청정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2025년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미리부터 청결한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수원에서 열릴 아태총회가 매우 중요한 행사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참여했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깨끗한 거리에서 생활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으며, 이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만7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간이 치매검사 등 건강 서비스 및 건강과일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간이치매검사)를 진행하고 건강과일을 지원했다.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 파악을 통해 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및 서비스 자원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챙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5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뒤, 수지구청 인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지구는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PC방, 노래연습장, 주류 판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지지구대와 수지구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구청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단속 체계를 갖췄다. 앞서 실시된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약물 오남용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유해환경 식별 및 단속 요령, 단속 시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며 지도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와 불건전 전단, 홍보물 배포 행위와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도 함께 점검했다. 또 최근 자유업 형태로 운영되며 개방성이 떨어지는 룸카페 등 신‧변종 시설이 청소년 탈선의 온상이 될 우려가 있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공동 운영하는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의 네트워킹데이가 15일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에게 용인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수강생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 1·2·3기 수강생들과 UNIST 교수진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 반도체정책 과장과 김성엽 UNIST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 전망과 반도체 교육 및 산학 허브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김성엽 교수는 “어느덧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이 3기를 맞이했는데, 이번 3기 과정은 1·2기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과정이 기존 12주에서 14주로 확대됐으며 교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며 “이 과정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지식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과 자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의왕시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 조성에 나설 근거가 마련됐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획일적인 기존 놀이터를 넘어선 새로운 개념의 놀이공간이 의왕시에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의원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놀이터 조성의 전 과정에 걸쳐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창의적 놀이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의왕시장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특히 놀이터 조성과 관리 등 전 과정에서 어린이, 지역 주민, 전문가의 협력이 강조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조성될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 사용을 권장하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 반월동 및 반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튼튼병원과 ‘관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튼튼병원(진료과목: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은 반월동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지역 주민에게 각종 진단검사(CT, MRI 등)와 수술 등 입원부터 퇴원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반월동과 반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추천하고, 필요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진수 튼튼병원 원장은 “반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 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복 반월동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튼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