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10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규정'과 함께 '평택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부적절한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과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직 생활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예의 및 배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청렴 가이드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음주 운전과 갑질은 시민의 생명과 공직의 명예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바른 공직문화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플랫폼 노동자가 단순한 보호 대상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도민의 생활안전 유지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무를 제도적으로 명시한 것이다. 이는 안전문제를 개인적 차원의 책임에서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하여, 건강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재영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의 교통법규 위반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 나아가 모든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개정은 건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통해 노동자와 도민이 함께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입법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과 도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 나가겠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는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내 부자가정을 위한 '사랑으로 채우는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당 반찬 나눔 행사는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가정을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되어 매월 1회씩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인 △제육볶음 △멸치씨앗볶음 △깍두기를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이은태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나눔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동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통장협의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등불교회, (사)에이블아트센터와 함께 '주민이 행복한 복지마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등불교회와 에이블아트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하며, 금곡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아동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기문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등 2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부녀회원들은 △닭볶음탕 △나박김치 △나물 무침 △송편 △부침전(3종)을 사랑을 가득 담아 조리하고 포장하여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어르신) 26세대에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조금 이르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과 부침전 등을 메뉴로 구성해 보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 드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준 동장은 “구운동 부녀회 회원분들의 봉사 덕분에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겠다”라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민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9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9월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류1동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한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했다. 선병옥 동장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은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장물 문제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실효적 추진 방안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 질의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시도21호선, 역동양벌 간 중로1-14호선, 삼리도웅 간 도로개설공사 등에서 전신주 이설로 인해 공사비가 증가하고 공기가 지연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지~매산 간 도로공사는 전신주 문제로 공사가 1년 이상 지연된 바 있으며, 고산동 KD차고지 인도에는 전신주가 한가운데 설치돼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지장물 설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부재로 진단했다. 이어 “우리 시 곳곳에 전신주와 통신주가 많지만 인·허가 절차 준수 여부, 도시계획 부합성, 사용료 부과 실태는 불투명하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보행권을 침해하는 시설은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도로개설 사업에서 지장물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공기 지연 현황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프로팀 창단 1년 만에 국내 탁구계의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화성특례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이어지는 연계 육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결과로, 지속가능한 명문 구단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공사 탁구단은 2023년 8월 유청소년팀 창단으로 지역 유망주 발굴과 기초 육성의 기반을 다졌고, 2024년 9월에는 프로팀을 출범시켜 그들의 성장 무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지역 내에서 훈련과 실전을 거쳐 단계적으로 기량을 쌓고, 곧바로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이 구조는 단순히 한 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다시 구단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곧 성과로 이어졌다.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여중부·여고부 단체전 동반 우승 ▲여중부 복식 우승 ▲여고부 단식 1~3위 석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프로팀 또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 복식 3위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원 영양교사 및 영양사 연구회와 협력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선택급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메뉴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의 새로운 학교급식 모델로, 지난 7~8월에는 '수원충전메뉴("수"분충전, "원"기충전)'를 주제로 냉매실차·냉오미자차, 영양닭죽·전복닭죽, 참외샐러드바·천도복숭아 샐러드바 등 다양한 메뉴를 제안받아 운영했다. 이어 9월부터는 '수수DAY(수요일은 수원 자율선택급식 Day)'를 통해 통닭, 만두, 순대, 갈비탕 등 수원의 유명 맛집 메뉴를 학교 급식에 반영하여 흥미와 지역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천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병행하며 자율선택급식 운영 과정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학교 현장에서 영양교사,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를 격려하고 학생 의견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정책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천일초 학생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 급식 시간이 즐겁다", "남기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원 통합교육지원단 하반기 중점과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과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사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하반기 통합교육 지원의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 특수교육 업무도움자료 개발 ▲통합교육 운영 중점교인 정다운학교 컨설팅 ▲통합교육지원실 신규 구축교 컨설팅이 다뤄졌다. 특히, ‘수원 특수교육 업무도움자료’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 등 특수교육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절차 등 기본 업무는 물론, 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Q&A 형식으로 담아 현장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정다운학교와 통합교육지원실 구축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긍정적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촘촘한 지원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