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문승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3일 성남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개선과 보행안전지도사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승호 의원이 좌장인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보행안전 지도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번째 토론자인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전담 인력 확충과 녹색어머니회의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번째 토론자인 이승호 경기도청 교통복지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문적인 보행안전지도사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세번째 토론자인 이남희 경기도청 생활도로팀장은 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정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9월 24일 ‘2024년 하반기 박물관대학’을 개강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199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박물관의 대표적인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30회차를 맞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2024 경기도무형유산 특별전: 극락(極樂) PARADISE》 (2024.8.28.-10.20)과 연계하여 경기도의 전통공예와 장인을 주제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특강으로 마련하였다. 2024년 하반기 강좌의 주제는 《전통 공예와 장인》이며 모두 10회차로 구성하였다. ①한국 전통공예의 이해 ②[토크 콘서트] 동시대 장인의 삶과 예술 ③단청 제작과 아름다움 ④조선 가구의 전통과 장인 ⑤나전칠기 제작과 장인 ⑥ 화각공예의 특성과 변천 ⑦한국 범종의 특징과 주종 장인 ⑧불화와 불화승 ⑨무형문화유산 제도와 개요 ⑩중국 명대서화전 소개/수료식 등 총 10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무형유산을 전승하는 장인(匠人)이 만들어낸 유형의 전통공예 작품을 통해 그 안에 담긴 무형의 정신을 느껴보고 단청, 조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중심의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행정업무경감 TF를 운영, 그 결과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급여업무 일원화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행정업무경감을 위해 2023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미래인재성장과정 출신의 관내 6급으로 구성된 행정연구회(미.인.圖.)가 제안한 연구과제 중, 교육지원청 및 학교간 업무재구조화로 업무경감에 기여도가 큰 과제를 발탁 TF를 구성하였다. 현재 학교가 급여를 산정하고 교육지원청이 급여를 지급하는 모델을 보완, 교육지원청이 급여산정부터 지급, 사회보험료를 직접 납부하여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부터 퇴직금 지급까지 인사관리 전반을 통합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인건비 통합계획에 업무경감효과가 큰 내용을 보완하여 획기적인 업무경감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4개 직종 356명의 급여산정 작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25년 1월부터는 모든 직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7회 임시회 기간(9.2. ~ 9.13.)에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부정확하고 부실한 추경 심의 자료 제출과 추경 목적에 맞지 않는 편성 등을 지적하였다. 지 의원은 경기도에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추경 심의 자료가 부정확하고 부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자료 제출은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의회의 심의는 도민의 대표자가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 자료는 적지 않은 예산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추경안을 비롯한 예산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중요한 재정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준비된 자료는 의회의 적법한 심의를 무력하게 만들 정도로 부실했다. 특히,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의 추경안과 본예산안 간의 사업대상자가 불일치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예산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나의 본업을 잘하는 것은 플랜 A이고, 이를 잘 홍보하는 것은 플랜 B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예술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 및 홍보하고, 나아가 지역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실용적 워크숍을 진행한다. 예술가 워크숍 플랜B가 진행되는 서수원 같이공간은 실험목장 AGIT로, 예술가 및 시민의 자유로운 활동(Activity) 모임(Gather) 상상(Imagine) 시도(Try)를 지향해왔다. 이에 자유로운 상상과 시도가 가능한 예술가 워크숍에서는 참여자 모두 예술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예술가 워크숍 플랜B는 1~2부로 나눠 워크숍이 진행된다. 1부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브랜딩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는 짧고 강렬한 자기소개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실험목장 AGIT의 야외공간에서 자기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및 힐링 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수원의 지역 문제와 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참여비는 별도 없으며, 참여자를 위한 다과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실험목장 AGIT는 드넓은 잔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024 문화도시 조성사업 로컬콘텐츠 유통 지원 '수문장 아트페어'를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예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수원시 내에 활기찬 미술시장을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수문장-O! Artist, 수문장-Finder, 수문장-The Market, 수문장-Exploration 등 총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수문장-O! Artist’ 공간에서는 작가의 작품을 4가지 분류를 통해 감성적 인테리어 요소로 체험할 수 있다. 기민정, 김영환, 김호연, 이미연, 이윤영 작가로 구성된 모노-미니(Mono-mini), 곽수영, 권양현, 장은우, 채정완, 한혜령 작가로 구성된 모노-맥스(Mono-max), 구자문, 김유신, 이경현, 이유지, 이태강 작가로 구성된 컬러-미니(Color-mini), 김루하, 박종희, 박진아, 이수연, 지니 양은진 작가로 구성된 컬러-맥스(Color-max) 섹션이 있다. 한편, 수원에서 그들의 작업 세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지난 8월 8일에 개막했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하였다. 플랑크의 별은 루프 양자 중력 이론에서 거대한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다가 입자 크기 정도로 작아진 별을 말한다. 이 한계치 크기에 도달한 플랑크의 별은 이내 폭발하여 새로운 별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를 플랑크의 별로 보고,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움트는 창조의 순간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 그리고 그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11월 18일까지 관내 소규모 이·미용업소 92개소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3일 시작한 기술교육·컨설팅은 이용업 36개소와 미용업 56개소 등 관내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대한이용사회 수원특례시지회 사무실과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각 구 지회 사무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최신 헤어 트렌드와 커트 이론·실습 등 다양한 기술 교육·컨설팅을 한다. 각종 커트 방법과 도구 사용법, 염색, 드라이, 헤어연출 방법 등을 전문 강사가 강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미용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업소들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고객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년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6개 업소가 참여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평생학습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평생학습 성과관리 지표를 개발한다. 수원시는 평생학습 정책 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수원시 평생학습기관 종사자 등 평생학습 관계자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해 수원시만의 객관적인 성과관리 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 지표 개발 연구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수행한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착수심의회를 열었다. 연구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는 개발한 성과관리 지표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수원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를 객관적,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를 개발해 수원시 평생학습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단순히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평생학습을 하는 모든 이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취약계층 4만 5561명에게 핫팩·이불 등 한파 예방물품을 총 5만 5041개 지원했다. 또 ▲보호 대상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무료 급식소 운영 ▲응급잠자리·임시주거비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설·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빈틈없는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