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의 임직원은 11일, 추석을 맞아 진위면 저소득층 35가구에 백미, 명절 선물 세트 등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 지역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이어진 후원은, 영풍제지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영풍제지 이영덕 대표는 “진위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 100여 명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둥근 보름달처럼 꽉 찬 행복을 느끼는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며, 영풍제지도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난 설에 이어 추석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성 가득한 후원품을 보내주신 영풍제지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영풍제지의 선한 영향력이 진위면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안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안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장인 안중체육관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준비한 홍보 물품 보냉백, 물티슈, 보틀 등을 전달하면서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하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오늘 홍보활동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적극 찾아봐 줄 것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한 분이라도 발굴돼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체육대회처럼 저희가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많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추후 읍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편하게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소재 ㈜도프는 11일 장동길 대표와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쌀 10㎏ 200포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부했다. ㈜도프는 비료, 사료, 무역 등 복합비료 및 화학비료 제조업체로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쌀 200포를 서부지역 5개 읍면의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꾸준한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도프 장동길 대표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도프 장동길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 성범죄 문제 확산 방지 대응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최근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사진 성범죄물이 사이버 공간의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의 94%가 10대 청소년으로 관련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도청-도 교육청-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 체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성범죄는 기존의 학교폭력, 성폭력 문제에 비해 그 심각성이 매우 높다”라고 말하며, “과하다 싶을 정도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경각 수위를 높여도 부족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김미성 국장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에 딥페이크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양육자 대상 딥페이크 범죄 교육과 경찰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오늘(11일) ‘민선 8기 경기북부 발전 선제적 추진방안 발표’에서 파주 지역과 관련된 분야에 대해 ‘환영하며 신속 추진되도록 하겠다. 파주의 기대되는 내일에 전력질주 할 것’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에서 출발하는 KTX 노선’ 및 파주~양주~포천~남양주를 잇는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 신설 관련해서 “파주시민들은 빠르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및 기타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고속철도 시대가 열리면서 파주 지역의 경제와 물류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 관련해서 “경기북부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덧붙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과 '경기북부 1.5 순환고속화도로 구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에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 중 하나로 검토된 것이다. 민선8기 3년차에 발표된 것이 참으로 유감”이라고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HU공사 주차관리1·2부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14개소의 공원 부설주차장도 모두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쾌적한 주차 환경을 위해 환경 정화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다만 병점, 진안 거주자 주차장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HU공사 관계자는 “백만 화성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주차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교육청 총 30개 부서 37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 외에도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이 참석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활동에 힘을 보탰다. 업무보고에서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 운영 ▲늘봄학교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국민의힘이 지난 8월 실시한 1차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당시 접수된 현장 의견, 국민의힘 자체 공모사업을 통해 제안된 정책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 교육 분야와 관련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과 도 교육청 간 소통·협력을 강화해 경기도형 교육정책 발굴 및 실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b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 출신)이 대표발의한 ‘고3 학생 순경공채 응시기회 차별 해소 촉구 건의안’이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경찰공무원 순경 공개채용시험에서 생일에 따라 응시 기회가 달라지는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평등한 응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호동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현재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응시 자격 연령이 연 나이로 변경됐지만, 경찰공무원 순경 공채는 만 18세에 취득 가능한 운전면허 요건으로 인해 생일에 따라 최대 2번의 응시 기회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차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공무담임권과 평등권에 위배되며, 불공정한 차별을 초래하고 있다"며, "경찰공무원 순경 공채에서도 고3 학생 모두가 동일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호동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고3 학생들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고, 더 나아가 헌법에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 12)은 9일 고양상담소에서 열린 고양시청 관계부서와의 정담회에서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송포 예비군훈련장 이전과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1군단과 8월 합의각서를 체결하여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개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1군단은 준공 후 훈련장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착공 허가서가 반려됐으며, 업체는 9월 2일 행정심판위원회를 청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완규 의원은 송포 예비군훈련장이 대화 예비군훈련장으로 통합·개편될 때, 해당 용지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요청하고, 송포 예비군훈련장 부지는 고양시에서 자연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행정심판에서 고양시가 합리적인 제안을 유도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