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제정안이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영유아 유보통합 변혁기에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수립·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와 함께 유보통합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본 조례가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준비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이라는 목적도 알렸다.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교육기관의 일원화를 위한 통합이 아니라 양질의 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방법이며, 저출생 문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본 조례안이 경기도 유보통합의 성공적 교육을 이끄는데 기여하길 기대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20여 년간 영유아 보육 현장에 앞장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을 했다.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어, 처인구의 요한의집(장애인생활시설), 기흥구의 두온(공동생활가정), 수지구의 수지지역아동센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휴지, 식료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 중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 과일, 한과 등도 포함됐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에서는 질 좋은 농수산물 등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상인들도 도움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가보셨으면 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내셨으면 하고, 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문승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3일 성남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개선과 보행안전지도사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승호 의원이 좌장인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보행안전 지도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번째 토론자인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전담 인력 확충과 녹색어머니회의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번째 토론자인 이승호 경기도청 교통복지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문적인 보행안전지도사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세번째 토론자인 이남희 경기도청 생활도로팀장은 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정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노동국이 추진 중인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을 위한 2억 5천만 원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노동국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경기도 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용역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한원찬 의원은 “이번 예산안이 현 상황에서 추경 편성 사유로 적절하지 않으며,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이 시기상조”라고 강조하며 “특히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더 많은 인건비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일을 더 하고 싶어하는 근로자들에게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원찬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도입은 경기도가 안정적인 경제 상황에 접어든 후, 그리고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그때 다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한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코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디지털의료제품법'이 제정됨에 따라 새로운 법적 체계에 맞춰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김철진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디지털헬스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은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는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디지털의료제품법'은 3년마다 디지털의료제품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경기도가 지원계획을 수립해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의료제품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고 제안 설명을 마쳤다. 한편, 조례안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77차 임시회 제5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경기도 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도록 규정했고, 도지사는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해 5년마다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의 목표와 방향, 창업지원, 수출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도지사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 투자 생태계 활성화, 법률·금융·특허 상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석훈 의원은 국내 인공지능 관련 시장은 2022년에 약 2조 7천7백억 원에서 2032년에 26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AI 도입은 의료, 금융, 제조, 통신, 운송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5일 경기도의회 제377차 임시회 제5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내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의 책무 규정을 통해 경기도 내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시책을 마련하고, 벤처기업 실태조사 실시로 효율적인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과 기술혁신 역량 강화, 투자 생태계 활성화, 법률·금융·고용·특허 상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중소기업육성기금 우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 조례안이 제정되면 경기도 내 벤처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벤처기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이를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동부지역 상수원 보호구역에도 RE100 특구의 설치를 건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대규모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는 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인데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경기에너지특구에서는 주민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해 “태양광 시설로부터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이익공유제의 역할이 크다”고 평가했다.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동부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탓에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매우 낙후되어 있다”면서 “최근 상수원 관리지역 내에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한 태양광 시설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 만큼 이 지역에도 RE100 특구를 설치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이 지역의 경우 태양광으로 발전된 전력을 이동시키는데 필요한 전력계통에 접속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브릿지보증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와 집행률에 대한 철저한 검토 및 개선의 필요성을 13일 강조했다. 남경순 의원은 “경기도가 현재 세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31억 원을 반납하게 된 것은 도민 입장에서 매우 아쉬운 결과”라며, “이 자금이 도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때 집행되지 못한 것은 큰 문제”임을 지적했다. 남 의원은 또한 “브릿지보증사업은 특히 폐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금리 문제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충분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제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업 규모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고, 그로 인해 경기도 출연금이 과도하게 요청됐음을 인정하며 하반기에는 집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남경순 의원은 “이번 사업의 핵심 대상은 어려운 소상공인들이며, 그들이 실제로 혜택을 받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의왕시의회가 13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 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등 물가동향을 살피고,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덕담을 나눴다. 의원들은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오늘 방문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