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6월 24일과 25일, 오산시 초평동 세교2지구 칸타타빌 아파트와 한신더휴 아파트 내에 함께자람센터 21호점과 22호점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개소식에는 오산시 및 세교복지재단 관계자, 아파트 관리단, 학부모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가 지역 중심의 초등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지역 명칭으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 돌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25일 열린 한신더휴 센터 개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함께자람센터 개소로 돌봄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돌봄 공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출산 시대에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중요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탁운영을 맡은 세교복지재단 대표 김종훈 목사는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함께자람센터는 2018년부터 오산시 전역의 대규모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2023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전격적인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내 정치에 큰 혼란을 초래했다. 이후 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며, 정국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산TV는 지역 언론으로서 이번 대선 결과가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특히 오산시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망해본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공정성이 회복의 관건 오산은 오랫동안 더불어민주당의 강세 지역이었다. 2000년대 초반 젊은 인구의 유입과 함께 안민석·곽상욱 등 지역 정치인의 부상은 평균 15% 안팎의 안정적 우위를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2022년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전국적으로 패했지만, 오산에서는 12.8%의 우위를 보이며 지역 기반의 견고함을 입증했다.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시장 선거에서 패배했고, 이후 안민석·곽상욱 두 축의 정치적 퇴장은 민주당 내 리더십 공백을 가져왔다. 당시 민주당이 시장선거에서 패배한 원인은 중앙당의 경선 개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청년특구 실험을 명분으로 경선 룰이 변경됐고, 최하위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되며 지역 여론과 괴리를 빚었다. 이는 당내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오산시의 현안사업 진행상황과 미래 사업, 그리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주민들에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권재 시장님의 현안 설명 요약 동영상입니다. 준비하신 시청 공무원분들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 참여하신 주민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 기자회견문 전문 - 존경하고,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장 이권재입니다. 소문만복래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 삶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시는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었을지라도 거침없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그 과정 과정마다 박수와 찬사를 보내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년 6개월이란 시간을 돌아보면 참으로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시정 운영에 임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일도 끊임없이 도전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을 체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이에 가장 먼저 우리 시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룬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2023년 11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과 2024년 1월 대통령이 발표한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을 들 수 있을 것입니
오산시 홍보대사 겸 보컬의 여왕 ‘박앵두’가 신작 ‘결혼하자 맹꽁아!’ OST를 부른다. 4일 박앵두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하가 부른 천재 작곡가 장덕의 최고 유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 ‘결혼하자 맹꽁아!’ OST로 다시 한번 세상에 눈을 뜬다고 밝혔다. “앵두걸스 박앵두”는 OST를 통해, 자신만의 강한 색깔을 지닌 보컬의 전설 ‘이은하’<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노래를 리메이크해 ‘박앵두’ 만의 독보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컬의 여왕 박앵두”가 OST로 참여하는 드라마는 오는 10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극본 송정림)이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한편 앵두걸스 박앵두는 “앵두걸스&려화 네이버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지난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년 뉴리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리더대상은 의정, 사회, 혁신기술, 문화예술, 미래경영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에 이어 제9대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 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시민의 삶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9일 젊은평택봉사단과 함께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서정동 소재 노후화된 고시원 단칸방에 거주했던 발달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새 거주지 이전을 통해 안정되고 독립된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젊은평택봉사단’이 주거 이전에 필요한 포장 이사와 입주 청소를 지원했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본 활동을 통해 청년 발달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이 더 나은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 실천과 후원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청년 발달장애인에게 GH 임대주택 이사와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위기를 해소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안정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3일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로부터 추석맞이 후원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하고자진행됐으며, 후원금은 관내 장애 당사자의 물품 지원과 복지관 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을 통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명절마다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시북부촛불봉사회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유형별 협의회를 19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 2분기 협의회와 달리 기관 성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19일, 25일, 26일, 30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기관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협의회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 ▲교직원 연수 운영 기관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 ▲교육 서비스 운영 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19일, 첫 협의회에서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인 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 ▲기관 간 상호교류 통한 정보 교환 ▲시설 및 자원 공유 활성화 ▲정책사업 부서 협업으로 프로그램 다양화 ▲직속기관 재구조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직속기관장 협의회는 유형별 직속기관 연수와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며 중복되거나 강화할 부분,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