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3일 시청에서 ㈜피앤씨랩스 등 관내 마스크·손소독제 제조기업 4개사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우선 공급받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관내 기업이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와 참여기업은 ▲생산제품에 대한 오산시 우선 공급 ▲ 방역 제품생산 및 공급 활동에 필요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역물품을 관내 기업에서 우선공급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서 코로나19 예방 능력이 크게 강화 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최우선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뉴바이오제약 백승철 대표, 윤지양행(주) 윤용만 대표, ㈜피앤씨랩스 엄성길 대표, ㈜코스온 박의훈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9,292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031-8036-7302)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 동안 심리방역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똑똑! 집에서 뭐하니?’를 진행했다. ‘똑똑! 집에서 뭐하니?’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일상생활의 무료함과 불안감,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의료진을 응원하고, 서로 격려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은 개인 SNS를 통해 영상‧그림‧글을 작성해 직접 신청했으며 2주 동안 총 30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고,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사연 30개를 선정해 직원들이 봄산타가 되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비대면식으로 선물(영실업 후원- 아동장난감)을 전달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똑똑! 집에서 뭐하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만날 수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특정일 무료 운행을 총 4회에서 5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해 무료운행은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노인의 날과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 및 투표독려를 위해 국회의원 선거일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국회의원 선거일에 투표를 위한 전담차량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무료 운행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모아 운영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금액을 통해 이용 요금을 대신 납부하고, 이용자는 무료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용신청은 선착순으로, 기존 이용자들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378-7816)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10일 오전 10시경 중앙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 투표사무원 등을 격려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의 진학상담을 위해 온라인 화상상담 ‘ON: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ON:담 프로젝트’는 학생, 학부모, 전문상담사의 ‘온 마음을 담은’ 상담 프로젝트로, 대면상담 중단으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으로 학습 방법 등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학습, 진학, 진로에 관한 고민이 있는 관내 초5 ~ 고3 학생(학교밖 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www.osan.go.kr/osanedu)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집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일반전화기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전문상담사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센터 등록자는 지난 6일부터 유선 신청을 받아 담당 전문상담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오는 20일부터 기초상담을 거쳐 전문상담사와 매칭된다. 1회 상담 시간은 최소 30분 ~ 최대 50분이며, 대면상담이 재개되면 상담센터에서 담당 전문상담사와 이어서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 상
오산시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은 지난 9일 시민에게 아이돌봄사업 등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에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00개를 기탁했다. 박미순 오산시매화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을 보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봉사단원들과 함께 직접 면 마스크를 제작해 기탁하게 되었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한영향력을 전파해 모두가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마스크를 기탁한 오산시매화봉사단에 감사를 표하면서, “직원 및 아이돌보미, 방문지도사 등 힘든 시기에 묵묵히 사업을 잘 수행해주고 있는 분들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매화봉사단은 시청사 출입구에서 열 체크 및 손 소독 안내 등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과 따숨마스크 제작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이마트 오산점(점장 최학묵)에서 100만원을 후원받아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지역주민 5가구를 선정해 생활필수품과 식표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 오산점 최학묵 점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주민들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위기 상황을 관리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대응활동으로 위기가구 발굴·지원 과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매주 1회(5일분)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감염예방 및 식료품 키트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단법인 오산예일(이사장 박병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고, 위기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10일 심리적 거리 좁히기 ‘희망이음’을 진행했다. ‘희망이음’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 대면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거리를 좁혀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활동이다. 사단법인 오산예일과 법인 소속 복지관 및 부설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선별진료소 등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후원업체·기업을 방문해 직접 삶은 달걀을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했다. 박병철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함께 체감하고 있어, 법인 및 복지관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연미)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김연미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린이집도 무기한 휴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하고 지금의 위기를 이렇게 다 같이 마음을 모으면 빨리 극복될 것이라 믿는다”며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