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시정소식을 언론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홍보방법 기본서인 ‘언론보도자료 작성 매뉴얼’을 발간해 본청과 산하기관에 1,000부를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언론보도자료 작성 매뉴얼’은 보도자료 작성 사례, 보도자료 작성방법 및 노하우, 뉴스가치를 높이는 방법, 언론사 기자와 친해지는 방법 등 전체 5장으로 구성했다. 행사 개최, 협약식, 기관성과, 시정홍보 등 다양한 보도자료 작성 예시와 실제 보도된 기사를 유형별로 나누고 기사화되는 보도자료 12가지 노하우를 담아 홍보담당자의 입장에서 보도자료를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는 평가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이번 매뉴얼로 직원들의 홍보 마인드 제고와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본격적인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원기준에 따라 관내 43개 학교 중 학생수 600명 이상인 31개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시는 정원 부족으로 지원 대상에 제외된 12개교에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열화상 카메라를 각 학교당 1대씩 총 12대를 설치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신속한 시차원의 지원으로 등교 개학 전 관내 전체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8일 대호중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온라인 개학중인 관내 초등학교에 지난 22일부터 ‘원격학습지원단’을 파견해 긴급 돌봄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격학습지원단’은 코로나19로 온라인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원격학습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 파견돼 긴급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의 발열체크, 학습과제, 사이트 접속 등을 돕고 있다. 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원격학습 시행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원격학습지도인력’을 요청해 옴에 따라, 컴퓨터 활용 능력과 초등 국어·수학 등 교과학습지도가 가능한 재단 소속 학부모강사 26명을 인력풀로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현재 5개 초등학교에 지원단을 파견해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긴급돌봄을 진행하는 다른 학교에서도 지원요청을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등교개학이 정상화될 때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의 학생들이 안정적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오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임완식)은 29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백미(4kg) 200포(340만원 상당)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했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임완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신협에서도 마음을 같이하고자 동참하게 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따뜻한 성의를 표시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신용협동조합은 각종 지원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소장 강은영)와 오산시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인형극 등을 자체 기획해 관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오산사무소와 매화봉사단의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오산지역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오산시에 아동학대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순 매화봉사단 회장은 “내 아이한테 잘해주던 마음으로 오산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소한 굿네이버스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는 오산지역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서 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에 대한 상담서비스, 가족기능회복 및 재결합을 위한 서비스, 학대피해 후유 완화 및 개선을 위한 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가족행복 노래 콘테스트 『도전!! 패밀리 싱어가 떴다』’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 간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거주하는 지역주민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각 가정 내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노래 영상물을 촬영해 신청하면 된다. 노래 콘테스트 참가 접수 기간은 5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osgwc8501@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강대봉 관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사업으로 진행되며, 오산시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가족 간의 관계가 증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과(031-290-8506)로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 청소년동반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상담 전환에 따라 이용 청소년들에게 ‘마음돌봄키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청소년동반자는 위기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상담과 정서지원을 제공하고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마음돌봄키트’는 자신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감정 목록과 가족마음방역지침서,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만다라 도안 등의 각종 상담 도구와 손소독제, 간식, 손편지 등으로 구성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접촉이 없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상담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마음이 담긴 선물까지 받으니 힘이 난다”며, “하루 빨리 선생님과 만나서 상담을 받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오산시청소년상담센터는 오산청년회의소에 위탁해 운영되는 관내 유일의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 학업 및 진로, 대인관계 등 고민이 있는 청소년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372-4004)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해 상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응원댓글 이벤트’,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나만의 놀이비법 공유하기’, ‘아무요리 챌린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집콕생활’(나만의 화분 만들기, 토이비누 만들기, 동물송편 만들기) 등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산시 청소년은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렵고 야외활동이 줄어든 요즘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가 직영하는 청소년활동시설로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소통의 공간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교육,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 부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센터 등록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면역 키트를 집으로 배달하는 ‘슬기로운 가정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슬기로운 가정생활’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일상생활의 변화로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대상자들에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심리면역 프로그램 서비스다. 심리면역 키트는 불안, 우울감을 해소와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감염병 심리면역 안내서, 마스크, 콩나물 키우기, 다육식물, 허브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으로서는 변화된 일상생활에 맞춰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스 방법을 통해 건전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생활 어려움, 불안과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374-8680)의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로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관내 6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 주제선택 시간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학교는 오산중, 매홀중, 대호중, 성호중, 운암중, 문시중 6개교 6학급 190명의 학생이며, 학교 수업이 정상화가 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자료는 (재)오산교육재단 학습지원팀 소속 학부모강사들이 학교의 수업지원 요청에 따라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PPT, 동영상, 활동지 등으로 구성해 분야별 역할분담을 통해 차시별 수업자료를 제작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과 연계해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사물인터넷 ▲과학의 원리와 기술습득으로 자율조종을 실현하는 드론 ▲자기주장 표현 및 타인의견 수용학습을 위한 종합토론이다. 이에 학부모강사들은 “처음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온라인 학습자료를 제작하느라 밤샘 작업을 하고 있지만 교육도시 오산의 시민으로서, 오산교육재단 소속 강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소감을 밝혔으며, 학교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자료제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