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부동산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영업 중인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점검제’를 시행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사이버 자율점검제’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 준수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오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확인 인증 후 6개 분야 26개 항목의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율점검 내용은 등록증 등의 게시, 중개업무, 신고 및 교육, 부동산거래전자계약, 공인중개사법 개정·시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개인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업소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해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031-8036-7306)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문화재단 ‘청춘마이크-인천/경기권’ 공연이 오는 12월까지 오산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대표 조요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원더러스트에이엔씨(주)가 주관하는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권’사업에 협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자,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 및 문화 향유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5년째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오색시장,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천 등 오산시 내 6개소에서 매월 1~2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문화예술 시장과 청년예술가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춘마이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술가는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www.theyoungmic.com/ig)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개방하지 못한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희망하는 시청 체육관광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활동했다. 내삼미동 공유부지 일원에 조성된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과 현재 방영 중인 ‘더 킹:영원의 군주’ 황실정원 세트장 등 주요 관광 시설의 안전상태 점검과 관람 이동로 정비, 꽃나무 심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신선교 체육관광과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오산시가 새로운 경기 남부의 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드라마세트장 개방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 운수, 학원, 다중이용시설 등 관련 법인에게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지방세 약 1억여원의 납기연장을 지원했고, 5월부터 신고하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의 납부기한을 8월말까지 3개월간 직권으로 연장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안)을 오는 6월에 시의회 임시회의 의결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방세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립미술관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종료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재개관한다. 미술관은 재개관 일정에 맞춰 당초 계획됐던 전시일정을 조정해 지난해 구매한 소장품을 공개하는 <2020신소장품展+플러스>와 <‘여’,‘여’,‘여’,‘여’/4인의 동시대여성 작가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개관 한 미술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한적 관람을 실시한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5인 이상의 단체는 입장할 수 없다. 오산시립미술관은 휴관 중에도 <‘여’,‘여’,‘여’,‘여’/4인의 동시대여성 작가전>전시 퍼포먼스를 유튜브용 동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한 바 있다. 전시관련 문의는 시립미술관(031-379-9940) 또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s)에서 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맑음터공원에 어린이 대상 재활용 체험문화공간인 ‘쓰레기 재활용 카페’를 운영한다. ‘쓰레기 재활용 카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방법 교육과 재활용품을 소재로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 체험을 할 수 있고, 업사이클 작품 전시 등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카페는 재활용을 주제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보다 체험 키트 등을 통해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폐 광고판 키링 키트 15포인트, 폐 우유곽 키트 30포인트, 폐목재 모빌 키트50포인트 등 체험키트를 구입해 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분기마다 바뀐다. 체험키트 구입에 필요한 포인트는 카페 옆이나 관내 주요지역에 설치된 AI재활용 수거기기인 ‘네프론’에 캔이나 페트병을 넣어 적립할 수 있다. 시는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고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품목별로 분류되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포인트가 적립되는 ‘네프론’을 지난달 23일부터 시내 4개 지역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포인트(1포인트=1원)는 캔은 7포인트, 페트병은 5포인트이며, 2,000포인트 이상부터 1,0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경기도 최초로 100% 지역화폐인 ‘오색전’ 카드로 지급하기로 해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20억원 규모의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주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10만원씩 지불되고 있어 1인당 20만원씩 4인 가족의 경우 80만원을 받게 된다. 오산시는 이 가운데 재난기본소득을 오산지역에서만 통용되는 지역화폐 ‘오색전’카드로 지급해 지역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기초지자체 재난기본소득을 100% 지역화폐 카드로만 발급하는 것은 경기도에서 오산시가 처음으로, 오산시에 이어 안산, 포천, 구리시 등이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만 지급하기로 했다.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카드는 4월말까지 8만3356개가 보급됐으며, 5월까지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마무리되면 12만개의 지역화폐‘오색전’카드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의 지역화폐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 오산시는 자체 및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20일 동안 2019년 한 해 동안의 오산시 살림살이를 점검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에 참여한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오산시의회에서 위촉한 한은경 시의원을 비롯해 홍휘표(행정사), 김태훈(세무사), 손정환(전 시의원), 이수영(행정사) 5명이다. 위원회에서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오산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중 검사했다. 오산시의 2019회계연도 재정규모(일반·특별회계)는 예산현액 9천246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9천552억원, 세출은 6천591억원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세입·세출 모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1천145억원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감소했다. 또한, 재무제표상 총자산은 3조541억원으로 전년대비 자산이 455억원 증가했다. 결산검사 위원회에서는 결산검사결과 예산편성(예산 전용) 소홀, 예산 불용액 과다 발생,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철저, 주요 건설사업 현장방문 시 권고사항 등 10건에 대해 개선할 것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6개월간 최대 100%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시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지침’을 마련,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확정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으로 영업장이 폐쇄되어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그 기간만큼 임대료를 100% 감면하고, 사용한 경우는 올해 1월말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경하는 것이다. 임대료 인하와 감면 적용기간은 재난위기 경보가 ‘경계단계’ 로 격상된 지난 1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다. 이 기간 중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신청을 받아 오는 10월에 일괄 환급하고, 신규로 부과하는 임대료는 인하 분을 적용해 일괄 부과할 방침이다. 김기수 회계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조치에 따라 혜택을 받는 공유재산은 90필지이며, 감면 및 환급되는 임대료는 4천만원”이라고 밝혔다.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여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하여,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도시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도시 체계의 AI 중심 전환 등 세 갈래로 진행된다. 그 첫째인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을 위해 오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행정영역에서의 4차 산업기술 적용을 더욱 고도화한다. 오산시는 보육, 초등돌봄, 안전, 전통시장, 교통, 문화관광 등 전 행정영역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여 정책을 구성하고 있다. 가장 필요한 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초등돌봄센터 설치 위치 선정에도 활용하였으며 아동 보행안전 시설물 설치,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