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음식점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위반 여부를 다가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등이며 3월 품목별 수입현황 중 증가폭이 큰 품목(쇠고기-갈비, 돼지고기-삼겹, 주꾸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판매 및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ㆍ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농축수산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 충족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심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설명절을 대비하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색시장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하면서 재래시장도 원산지 표시의무를 이행하도록 홍보한 바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위해 토론교육을 비롯한 학생1인1악기 통기타,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사업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토론교육을 함께 연구하고 추진해온 오산토론연구회 교사들이 오산식 디베이트에 대해 알기 쉬운 영상 콘텐츠를 15차시로 구성하여 교사 자율 연수 및 전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무료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토론할 수 있는 원격 토론 경기장을 홈페이지 상에 구축중이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실시간 토론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자유로운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학생1인1악기1체육 교육사업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한 통기타와 줄넘기 영상 콘텐츠가 중학교 자유학년제 수업에 제공되고 있다. 교재의 커리큘럼에 맞춰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음악과 체육수업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교육을 함께 준비한 교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교육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변화가 불가피하다.”라며 “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지난 14일 유엔초전기념관과 유엔초전기념비 주변에 대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해 바쁜 일과중에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지난해 4월 주변 야산에 서식하는 유해식물(가시박나무)제거 작업 등으로 시작된 유엔초전기념관 및 유엔초전기념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은 이후 지속된 제초작업과 꽃길 조성 사업 등으로 해당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죽미령유엔평화공원이 건립됨에 따라 그 역사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해당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및 범죄발생을 억제하는 간접적인 효과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회원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오산시 합동신고센터’를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 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납세 불편해소를 위해 시청 2층 물향기실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해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5월 도입된 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인 ‘모두 채움 신고’를 이용할 수 있다. ‘모두 채움 신고’란 영세사업자가 쉽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국세청에서 미리 계산한 세금명세를 통보해 주고 이의가 없을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종합소득세 '모두 채움 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 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므로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단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화재취약대상 대형사고 사전 차단을 위한 관내 건축공사장 및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은 지난달 29일 38명이 사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건축공사장 화재를 계기로 이런 화재취약대상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연면적 3000㎡ 이상 건축공사장 소방특별조사 실시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공사·감리업 지도 감독 ▲창고시설 안전관리 책임자 방문간담회 및 서한문 발송 등이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다시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화재취약대상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건축공사장 및 창고시설 관계인들의 철저한 화재예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중27(고26)회(회장 김영길)는 14일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김영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밤낮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중27(고26)회는 단순 동창회 모임으로 끝나기보다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사업비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27(고26)회는 매년 관내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사회적 나눔을 확산하고자 ‘이젠나눔’ 이라는 사업을 펼쳐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산문화재단과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은 지난 13일 재단 4층 회의실에서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와 황경성 경기대학교 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협약의 내용은 경기대학교 문화예술관련 전공자들의 인턴활동 활성화,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동기획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올해 2월부터 개최된 <‘여’,‘여’,‘여’,‘여’/4인의 동시대여성 작가展>이 계기가 됐다. 경기대학교 서양화·미술경영학과 학생들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본 전시는 퍼포먼스, 설치미술, 비디오아트를 선보이는 국내외 여성작가들을 소개했다. 특히, 경기대학교 2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 작가들과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여 미술계의 눈길을 끌었다. 본 프로그램을 지도한 서양화·미술경영학과 교수 신혜경은 “앞으로 오산문화재단과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산시가 향후 경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 오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수도권 GTX A, C노선과 동탄트램 연결노선, 전철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등이 연계되는 수도권 남부의 명실상부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오산시가 이렇게 부상하는 요인으로는 지리적 요인이 첫번째로 꼽힌다. 오산시는 경부고속도로와 국철 및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지역으로 경기 남부에서도 사통팔달의 입지를 가진 교통의 요충지역으로 평가되어 왔다. 오산시가 다시 부각되는 것은 최근 수도권 남부를 연결하는 대형 교통 프로젝트들에서 오산이 핵심 매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남부에서는 현재 서울과의 교통연계를 획기적으로 높일 GTX-A노선 (삼성~동탄구간)이 예비타당성을 통과 후 SRT(수도권 고속철도)까지 확정 추진 중인데, 오산시는 이와 연계해 인근 지자체, LH 등과 함께 오산역에서 동탄역과 화성 반월을 운행하는 동탄트램을 추진하고 있다. GTX-C노선(양주~청량리~삼성~수원)도 평택까지 연장 추진되고 있어 오산시는 전철1호선과 연계하여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 교통소외 없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화성교육지원청과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5월 12일 오산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사업 관계자 회의(2차)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등교개학이 계속 연기된 가운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오산시 관계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초·중·고 스포츠클럽 담당교사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비대면 방식으로 스포츠클럽 전환 운영이 필요하다고 시와 체육회에 건의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좀 더 발전되고 모범적인 오산학교스포츠클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은 1인1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의 스포츠클럽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4개교(82개클럽 27종목 1,031명)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10개교(
오산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남)는 지난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 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듬뿍 담아 고추장 135통을 마련했다. 김분남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독거 어르신들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이전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면서,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이웃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마음을 나누는 현장에서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담그진 고추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