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0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 담당 공무원 25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 및 신규 임용 등 세외수입 담당자의 잦은 변경에 따른 업무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지방세외수입사업단 손영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의 기초에서부터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등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 절차 전반에 걸친 시스템 활용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의 직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외수입 지원계획 등에 따른 징수유예, 납부연기, 분할납부 등의 처리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현년도 체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의 중요성과 청백-e상시모니터링의 활용에 대해 강조했다. 최문식 오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담당자의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와 체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행정을 펼쳐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음달 5일까지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육아와 가사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을 주제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특별한 형식 없이 아빠의 육아모습이나 가사활동을 담은 사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east4est@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한 가족 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시는 6월말 심사를 거쳐 총 20작품을 선정한 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에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결혼과 가정의 소중함, 양성평등에 대한 깨달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가족보육과(031-8036-7487)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장애인 등 정보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보이는 ARS 세금 납부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오산시 등록장애인 8,729명 중 청각장애인의 수는 1,008명으로, 기존 음성 ARS 세금납부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산시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1588-6074)’으로 전화하면 음성과 함께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 화면이 자동 실행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지방세·세외수입 조회 및 납부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 ▲납부내역 확인 ▲가상계좌 안내 등이며, 스마트폰 화면에서 해당 메뉴를 터치해 쉽고 간편하게 세금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시력이 나쁜 고연령층을 위한 ‘화면 확대기능’, 색각 이상인을 위한‘명암구분 기능’,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ARS 서비스’기능을 점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김성복 오산시 세정과장은 “장애인, 고연령층 등 정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CK크린코리아(대표 서병천)와 취약계층의 가정내 청소 및 방역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산시 드림스타트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가정방역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청소와 해충 방역이 시급한 가정에 청소․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는 목적이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인 ㈜CK크린코리아는 관내 청소․방역 전문업체로써,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방역에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청소․방역 등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이 중요시 되는 시기에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의 청결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희망복지과에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활성화’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우수기관 5관왕 선정 목표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오산시 김문환 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9개 담당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사업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 사유분석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2020년도 평가지표 확정에 따른 변동사항 안내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요청사항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전략적, 지속적 실적 관리를 위해 매월 모니터링 및 분기별 현장점검, 자체평가와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환 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격리자 구호, 긴급지원 등 시민의 안전수호와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지역복지사업 추진 활성화에도 희망복지과를 주축으로 다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201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5월 20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등 최근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며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및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소방실무 직무교육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영 문화 개선방안 청취 및 토의 ▲고충·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보다 나은 복무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성호 소방행정과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군 대체 복무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훈련과 복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대형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와 유사한 공정 현장과 지하터파기 공사 등 위험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대형공사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관련 전문가, 공무원, 공사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적용, 개인 보호장비 착용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위험공정 여부 및 관리 등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우레탄폼 등 위험 공정 시 안전교육 실시 및 화재예방철저, 우기철 대비 배수처리시설 보강, 추락방지 안전난간 보완, 사면보호시설 보강시공 등을 시정 요구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조치하도록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 사고는 작업장 환기, 안전교육, 소화기구 설치 등 근로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공사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 지역 문화와 특색을 워크북·북아트·VR·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을 지원한다. 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에 지역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2018년부터 북아트와 함께하는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교사 20명을 편집위원단으로 위촉해 오산시의 역사, 지명, 생활환경, 축제 등의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를 만들었다. 워크북, 북아트, VR, 동영상으로 구성된 교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오산교육 유튜브를 통해 학습자료로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워크북은 오색시장으로 대표되는 오산의 모습과, 지명, 문화유산, 축제, 환경 등 다양한 오산의 이야기를 담았다. 북아트는 오산시의 상징인 까산이 만들기와 에코리움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오산시 24개 법정동의 유래와 모습을 각각의 동영상에 담았으며 궐리사를 비롯한 주요 문화재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핸즈프렌즈협동조합 김유정 대표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핸즈프렌즈협동조합 김유정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족들과 뜻을 모아 경기도, 오산시로부터 지원받은 재난기본소득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길순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동 통장단협의회의 74통장으로도 활동 중인 김유정 대표는 지난달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기탁된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제작 시 600,000원 상당의 재능을 기부한 바 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이선자)은 지난 15일 관내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 세정제, 주방용품 등 생활필수품과 제과류, 두유 등 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세마동에 기탁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용, 김강경)에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서 기탁받은 후원물품에 추가로 20만원 상당의 빵을 구입하여 세마동 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22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선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7월 세마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후원물품을 제공 하는 등 세마동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