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도서관 3곳(꿈두레, 소리울, 양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된 도서관은 국비 총 3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꿈두레도서관은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국가의 시작, 더 나아가 인류의 시작부터 존재한 최초의 이야기이자 학문인 신화와 신화에서 파생된 전설, 설화, 민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소리울도서관은 ‘뮤직콜로지, 인문학을 물들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가 침체되고 심리적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세 가지 음악적 테마를 준비해 각각의 테마에 걸맞은 인문학적 코드로 접근하여 음악에 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9,2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6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27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 어린이식당 운영 전반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는 ‘착한 어린이식당’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29일 현재 오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이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음식점 또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음식점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 어린이식당’으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식당의 주메뉴를 활용한 어린이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착한 어린이식당 인증패, 음식점별 맞춤형 물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이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입소문이 오산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식당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가 2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 제한을 시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9일부터 집회제한 지역을 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코로나19 국가 위기대응 단계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0일 시청 사거리, 오산역, 관내 학교 및 다중밀집시설 등을 집회 금지 지역으로 고시한데 이은 확대 조치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게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을 근거로 하며 이를 위반하면 동 법률 제80조 벌칙 제7호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국적 집단 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에 적극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곽상욱 시장과 국가과제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5G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 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종 시스템간 협업문제 해결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서의 보안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5G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이종시스템 연계 및 협력대응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인텔리빅스는 5G 모빌리티 영상 기반 스마트 관제 핵심기술을 ▲광운대학교는 지능형 자율협업 핵심기술을 각각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또 SKT는 5G 엣지서버 구축 방안을 연구하는 등 5G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서비스를 위한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해 오산시에서 실증하도록 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시스템이 더욱 향상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편안한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되도록 최선을
오산시가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산성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시기 ‘세마병법’으로 일컬어지는 권율장군의 승전지이다. 특히 정조 대 완성된 수원화성의 축조과 함께 협수체제를 구축하며 조선후기 경기남부지역을 견고히 방어했던 역사적인 유적지이다. 오산시는 이러한 독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복원하고자 2015년부터 종합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나아가 독산성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독산성의 세계유산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독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간 공동추진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독산성의 세계적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rsqu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5월 28일 보적사(오산시 독산성로 269번길 144)에서 관서장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관서장 현장컨설팅은 5월 30일로 미뤄진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하여 많은 불교신자 및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사찰에 방문하여 안전사각지대 사전 해소를 추구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컨설팅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전기 취급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지도 ▲문화재 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보유 소방시설 확인 및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하여 사전에 소방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행사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6월8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산 관내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현장점검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자전거도로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제251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시민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의회는 이날 세교2신도시, 청학동, 갈곶동, 오산동, 수청동, 양산동 등 오산 곳곳을 6코스로 돌아보았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했다.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은 “이번 자전거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건강도시 오산, 환경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장인수 의장,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이 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하여 현장 구석구석을 돌며 자전거도로의 불편한 점 등을 토의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도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및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80가정에게 1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상자 전달은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 후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하는‘코로나19 피해지원『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희망상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식료품(쌀, 고기, 과일 등)을 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자는 희망도 함께 전달했다. 권태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에너지 기업인 ㈜삼천리 노동조합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10㎏ 128포(350만원 상당)를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전달했다. ㈜삼천리는 1955년에 창업해 도시가스 사업 및 발전 등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 시설을 교체해주는 가스 안전 사랑 나눔, 친환경 캠페인 클린데이,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대현 삼천리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개인과 기업 모두 어려운 시기에 ㈜삼천리 노동조합의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분들을 잘 살피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증된 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