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강우)은 지난 5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따스한 나눔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경제적 약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의료기관으로서 오산시민의원과 오산시민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을 마치고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강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하철 초평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돕기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초평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온정 가득한 초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차원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및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를 8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위촉을 자제하고,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위원회는 전문가 및 시민단체 추천, 시의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원회의 주요기능은 미세먼지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검토, 미세먼지 대책 사업에 관한 심의, 주민제안 공모에 관한 심의, 그 밖에 시장이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검토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이다. 현재 오산시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4.1일), 도로 재비산 관련 청소차량 구입(전기차량2대, 노면청소차1대), 도로 살수(살수차6대),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자판기, 미세먼지 쉘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 구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건강보호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 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 주최로‘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 지방의회의원, 환경부 장관 등 중앙정부 공무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장 및 참여 지자체장들은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기후위기 비상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인류가 기후위기에 직면에 있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임을 확인하고, 정부와 국회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및 기후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촉구하였다. 이 선언문에는 비상상황 선언 및 지구온도 1.5℃ 상승억제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실천, 정부와 국회의 비상상황 선포 및 2050 탄소중립선언, 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자립계획 수립·실행, 시민들과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한 제도적 추진체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6일 오산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주한 미8군 부사령관 패트릭 도나호(Patrick J. Donahoe)소장과 함께 오는 7월 5일로 예정된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및 오산죽미령 평화공원 개장식’ 개최를 위한 간담회와 현장 확인을 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8군 사령관 마이클 빌스(Michael A. Bills)의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빌스 사령관은 감사패에서 오산죽미령 전투가 패배하여 평가절하 되었던 전투였으나, 곽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 노력으로 역사적 사실의 가치를 드높이고 자유와 평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평화공원까지 조성했다며 10년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는 올해 6․25전쟁 및 오산죽미령 전투 7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5일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과 오산죽미령 평화공원에 대한 정식 개장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2015년 사업에 착수하고 2018년 본격 공사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뒤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죽미령은 6.25 전쟁 당시 스미스 부대가 유엔군의 일원으로 북한군과 첫 교전을 벌인 곳으로, 국제사회가 유엔군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걸쳐 18시간 동안 진행돼 과정에 80%이상 참여한 수강생 29명이 최종 수료하게 됐다. 기초과정을 거친 수료생 중 창업을 준비하는 수료생은 다음 주에 이어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과정에 참여한다. 한 수료생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창업과정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은 많이 반영해 기초에서 익힌 사회적경제 운영원리를 창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일환으로 필봉산 주차장 등 공중화장실 8개소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3대를 설치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발의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필봉산 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행정복지센터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오산대학교 학생과 오산천변 나들이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해 왔다. 시범운영 결과 위생용품 일일 사용량이 최소 4매에서 최대 10매 정도로 꼭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필요한 여성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민의식 또한 높음이 확인됐다. 김영희 부의장은 지난 3일 필봉산 주차장 공중화장실에 방문해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를 설치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여성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5일 오산소방서 본서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오산소방서는 지난 3월 20일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 참여가 크게 위축되면서 혈액 수급에 큰 차질이 빚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산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의 등교 연기 등으로 개인과 단체헌혈의 급감으로 계속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오산소방서는 서장을 포함해서 30여명의 직원들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이고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운동은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채혈 장비 및 버스 등 방역관리는 물론 참여자 일정 시간차 분산 집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방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실시한 2020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가 15%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오산 화재 발생건수는 총 33건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총 28건으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1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봄철 화재예방 및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 화재안전 합동점검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했다. 또한 봄철화재 특수시책으로 코로나-19로 소방서에서 운영하던 소방안전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온라인 강의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가정집과 사무실에서 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관이 알려주는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강의’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화재취약 시기인 봄철 기간 동안 맞춤형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대형화재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예방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지역화폐「오색전」이 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제10회 2020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조선비즈 주최) 시상식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색전」은 오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통적인 오방색을 기초로 오산의 상징 5가지(까마귀, 은행나무, 매화, 오산천, 독산성과 세마대지)를 담아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출시됐다. 「오색전」은 5.20일 현재 일반발행 140억원, 정책발행 87억원이 발행되어 총 227억원이 발행됐다. 앞서 오산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지급되는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경기도 최초 100%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지급해, 3월말 기준 2만1,837장에 불과한 카드 발급량이 5월 20일 현재 12만1,623장에 이르러 22만 시민 중 50% 이상이 최단기간에 지역화폐를 발급받았다. 4월 20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발행액을 합하면 올 한해 발행액은 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ldqu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확보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 ‘2020년 시․군 정책연구 지원’ 대상 기관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착수보고회에는 오산시, 경기도,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민식이법’(개정 특정범죄 가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스쿨존 내 아동 보행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주된 목표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제한 방안, 아동 대기공간 마련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다각도의 개선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산시 시정방침의 하나인 「더 든든한 안전도시 구축」실현을 위해 시가 우선 도입추진 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도입 방안 및 교통 시스템 구축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