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18일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에서 오산시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엔군초전기념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오산 죽미령에서 발생한 유엔군과 북한군의 첫번째 전투에서 희생된 군인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역경과 고난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행보를 후세에 전승하는 뜻깊은 시설로 오는 7월 5일에 개관한다. 새마을회는 지난해 유엔군초전기념관 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유해식물(가시박나무)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꽃길 조성 등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인근지역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오산 죽미령이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는 지난 17일 물향기수목원에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행사를 추진했다.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은 관내 수급 보호를 받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연 풍경이 멋진 야외에서 인생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대상자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끌고 지역주민(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특별히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회장 김효순)가 사진촬영 재능기부를 펼쳐 어르신들은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을 선물 받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 늙어 누가 사진 찍어 줄 일도 없고 아직 영정사진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동 협의체 위원들이 예쁘게 머리도 만져주고 예쁘게 화장도 해주고 예쁜 꽃까지 구경하며 사진 찍으니 오늘 하루 내가 주인공인 것 같아 너무 좋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기 돌잔치 사진 찍는 것처럼 어르신들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강경)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용),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마동 취약계층 24가구에 반찬꾸러미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갖고 취약계층에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규희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다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복지자원 발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모인 협의체로, 각 사업체별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오산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광용)는 지난 16일 오산시 중앙동행정 복지센터(동장 서영오)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3,400매를 기탁했다. 하광용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이웃을 돕고자 덴탈마스크를 구입해 기탁하게 됐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마스크를 기탁한 오산시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생계급여수급자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에도 덴탈마스크 2,000매를 기탁하고 동청사 출입구 열 체크 및 손 소독 안내, 코로나19 방역 봉사 활동과 따숨마스크 제작에 참여 등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실에서 ‘2020년 신장동 시민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 12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오산시는 매월 각 분야에서 시정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선정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시상식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유공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장동에서 별도로 시상식을 마련한 것이다. 선행도민 2명과 어버이날 유공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시정발전 유공자 8명에게는 오산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시상식에서 정길순 신장동장은 “늦었지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여러분의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감동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계속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3월부터 방구석 평생학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산백년시민대학 학습살롱, 오산시 학점은행제, 5060 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 등 비대면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구석 평생학습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평생교육과정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평생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www.osan.go.kr/osanedu)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아 수강생들이 가정에서 PC나 모바일로 원하는 시간에 안심하고 평생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오산백년시민대학 온라인(On-line) 학습살롱은 코로나19로 가족이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아동요리지도사, 식습관코치 등 20개 맞춤형 과정을 운영해 시민 800명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On-line) 학습살롱에 참여한 수강생 800명을 대상으로 방구석 평생학습 프로젝트에 참여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계정에 '#오산교육, #오산백년시민대학,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개발한 평생학습 플랫폼 ‘교육포털 오늘e’ 학습자 유형별 맞춤형 강좌 관리 시스템이 BM(Business Model)특허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5월 ‘학습자 유형별 맞춤형 강좌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을 특허 출원하고 특허청 심사를 거쳐 이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BM특허는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부여하는 특허이다. ‘학습자 유형별 맞춤형 강좌 관리 시스템’은 학습자가 희망하는 강사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변적인 학습여건에 대한 데이터 이력 관리를 통해 오산시 전역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일상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축된 혁신적이고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특히, 학습자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와 모니터링단이 단계별로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학습자 유형별로 맞춤형 강좌가 제공된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학습자가 차별 없이 동등한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쉬운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어 전국 많은 평생학습도시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
최병훈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은 16일 팔순을 기념해 성금 2천만원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최병훈 회장은 “올해 가족들과의 팔순잔치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시국을 감안해 잔치를 치르는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의 날과 나눔박람회 후원사업 지원 위해 성금기탁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팔순을 맞이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지역사회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었고, 나머지 가족들도 감사한 마음으로 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가족행사 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시는 마음이 존경스럽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이니 보다 많은 취약계층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훈 회장은 2017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장 취임당시 500만원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개인적으로 기부했고, (사)경
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은 오산시립미술관 4층에서 양측 노사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분기 정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의 교육훈련, 고충처리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한 논의와 재단 직원 모두가 소통하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재단의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노측과 사측의 협력적 동반관계를 실현해 나가고 재단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현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재단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재단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해 근로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근로자를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청년 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창업비전 프로그램’을 다음달 7일까지 운영한다. 취업과 창업에 도전하는 만 18~39세 오산시 청년구직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진행되는 이 교육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완성 ▲실전 모의면접 ▲창업 마케팅 ▲노무 및 세무 관리 ▲창업 펀딩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취업역량강화 및 창업비전 프로그램’은 기존의 취업 특강과는 다르게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바로 받을 수 있으며,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정부 지원 사업 연계와 세무 등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청년의 실력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 일자리 카페 유잡스 교육 담당자는 “기업에 입사지원하고 탈락하더라도 구직자는 자신이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또한 아이디어는 창업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며, “수강생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과 세무 등 성공창업에 필수적인 실무교육은 코로나19 실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