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개별 욕구에 맞춰 가사지원, 말벗, 안부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0여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중이다. 올해는 폭염 특보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인 생활지원사들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폭염대책 기간 동안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폭염 특보 시 전화 및 방문 안전 확인을 주말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비상연락망 정비, 온열질환 예방 물품(여름이불, 쿨토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관리요원을 운영해 노인 가구 위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폭염까지 더해져 상황이 좋지 않지만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중 제3번째 과정인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을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천 일원에서 진행했다. 시는 지난 16일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 과정인 ‘하천아카데미: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생태활동가 배출을 위해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강의는 △민물고기 관찰방법 △민물고기 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 △민물고기 보호 활동 등 이론 강의와 수강생들이 어복을 착용, 오산천에 서식하는 어류들을 직접 채집하고 관찰하는 현장 체험강의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자들은 “오산천에 들어가 직접 서식 어류를 관찰해보니 오산천에 대한 이해가 더욱 높아졌다”며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천을 가꾸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하천아카데미는 총 10회차, 14시간의 이론수업과 12시간의 현장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도심 하천 생태계의 이해,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존 방법, 오산천의 이해와 식생 모니터링, 수환경해설사의 역할 및
김근식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은 2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7회 법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근식 사무국장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청소년 안전귀가지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보호관찰대상자 지도 등 법무부 법사랑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근식 사무국장은 2003년부터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17년간 각종 범죄행위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신적·물질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2008년 3월부터는 법무부 법사랑 오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취임해 청소년선도보호 캠페인, 청소년유해지역 야간순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활동 등 청소년 선도·보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조건부 기소유예 선도보호 및 보호관찰대상자 청소년선도 결연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김근식 사무국장은 “법사랑 임원 활동을 하면서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선도보호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높게 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선이)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신장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금암마을휴먼시아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세교누리단 등 5개 기관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례관리 추진 및 연계·협력 △복지시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찾아가는 이동 푸드뱅크 운영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행복안부”말벗지원서비스) 협력 등이다. 장선이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존재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관내 복지기관 및 민간단체와 상호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해결해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이 되도록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조직 및 자원을 활용한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30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량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량과 버스를 중점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점검은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주행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영상 분석을 통해 매연 과다배출여부을 판독하는 비대면식 비디오카메라 단속으로 진행된다. 매연 다량 발생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차 수시점검방법과 확인검사대행자 등록에 관한규정’에 의거해 차량 점검안내·정비 등의 개선사항을 권고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등교 개학시기를 맞아 운암 상가지구 일대에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제공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공무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법사랑오산지구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보건소 등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구호 아래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피켓, 어깨띠를 착용한 가두캠페인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운동 캠페인·방역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민간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단속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홈패션 자격과정을 한국문화센터 오산지부(대표 정미순)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3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 이후 재봉틀 강좌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기초반이 개강되었고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5주 동안 총 45명, 6개의 심화반이 운영된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재봉틀 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재봉틀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하는 기회까지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열 체크와 손 소독을 진행한 후에만 교육장에 입장할 수 있고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살수차 6대를 상시 운행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30도 이상 폭염, 초미세먼지 농도 28㎍/㎥ 시 직영 차량 2대와 용역 차량 4대 등 총 6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매일 하루 3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물을 뿌리면 도로면의 열을 빼앗아 주변 온도를 2~3도 정도 낮추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여름철 불볕더위를 동시에 잡기 위해 살수 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운행결과 등 모니터링을 통해 살수구간, 살수횟수 등을 조정해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도로 살수차 운영으로 쾌적한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문화예술강좌’를 운영한다. ‘소리울도서관 온라인 음악예술강좌’는 드럼교실(기초반), 드럼교실(한곡완성반), 플루트교실(시작반) 총 3개의 음악강좌, 14편의 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드럼교실(기초반) 학습 후에는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코의 <아무노래>를 가지고 드럼 비트에 빠져보는 드럼교실(한곡완성반)을 준비했다. 플루트교실(시작반) 강좌 참여자는 소리울도서관 악기대여서비스를 이용하면 플루트를 대여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튜브 댓글을 이용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음악강좌 외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온라인 문화강좌 – 음악을 그리는 타일아트’를 개설해 총 10가족, 20명의 시민들이 수강 중이다. 수강생 전용 밴드를 활용한 강의 진행으로 반복 학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온라인 질의응답으로 인터넷 강의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완성작 중 일부는 소리울도서관에 기증, 전시될 예정이며 수강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까지 빅데이터 교육을 12주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전문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 수강생 19명을 모집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기업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에서 빅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없어 서울 등 외부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빅데이터 이해 및 활용 사례 등 빅데이터에 대한 기본 개념과 빅데이터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컴퓨터 언어인 R과 파이썬(Python)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 및 통계분석, 인공지능 분석, 분석활용 예제 등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벤처경영학과에서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을 강의하고 있는 천세학 교수가 진행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빅데이터 분야의 리더가 되고 싶은 시민들에게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