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개최한 ‘2020년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에서 전국 유일하게 영상과 사업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산시는 전국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총 41건(사업부분 25건, 영상부문 16건)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업부문에서 희망복지과의 ‘희망을 전하는 움직이는 행정복지센터 희망동(動) 카(Car) 사업’이 은상을 수상했다. 영상부문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의 ‘우리 동네 e유있는 e음 사업’이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희망동(動) 카(Car)사업은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포상금 4천만원과 시예산 2천만원으로 차량을 구입, 내부를 상담실로 개조해 매주 1회 이상 시 전역을 돌며 스마트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 또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영상제작에 예산을 전혀 들이지 않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협력해 만든 자체 제작 영상으로 1차 심사에서 선정, 2차 온라인 투표에서의 선전을 통해 이뤄낸 결실로 값진 결과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전국 최초로 저시력자⋅색각이상자도 이용할 수 있는‘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를 도입해 지난 26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월 청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를 도입한데 이어 저시력자 ‘화면확대’ 기능, 색각이상자 ‘고대비(명암구분)’기능을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에 추가 도입했다.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에 저시력자⋅색각이상자를 위한 기능을 도입한 것은 오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최초이다. ‘보이는 ARS 세금 납부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오산시 세금 납부 자동응답시스템(☎1588-6074)’으로 전화하면 음성과 함께 자동 실행된다. 이번에 개선된 ‘화면확대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이 200% 확대되어 저시력자도 각종 안내 메뉴를 쉽게 터치할 수 있고, ‘고대비 모드’를 선택하면 화면 글자, 버튼, 배경 색상이 반전되어 색각이상자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25~26일 이틀간 북오산IC 입구에서 위험물 운송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위험물 운송차량 가두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송차량에 대한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하여 위험물 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격 확인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지정수량 이상 운송차량에 위험물 표지 및 소화기 비치여부 등을 집중 검사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위험물 운송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시청 광장에서 올해 6번째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극감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이를 함께 극복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부 게시판과 청내 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헌혈에 참여한 이용석 시 자치행정과장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혈액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와 채혈기구 등을 소독하고 채혈직원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6차례 헌혈운동을 펼쳐 그동안 공직자와 시민 등 460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수급에 힘을 보탰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예측되는 새로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도서관을 도심속 힐링 명소로 탈바꿈한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정서적 힐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람실에 수직공기정화식물을 설치해 작은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 꿈두레, 양산 등 3개 도서관 열람실에 수직공기정화식물이 설치되어 운영중으로 향후 다른 도서관으로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설치된 수직공기정화식물은 특수공법으로 만들어져 기존 수직정원보다 공기정화능력이 7배 높고 괴사율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열람실 내 공기질을 높이고 힐링공간으로서 시각 후각적 숨쉼터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대비해 도서관 열람실 좌석을 30% 내외로 감소하고 그 공간을 공기정화식물 등 힐링공간으로 채워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서관 휴게 공간을 개선해 진정한 쉼서비스를 제공한다. 휴게실 식사공간과 쉼공간을 분리해 식사공간은 수험생이 혼밥을 할 수 있도록 칸막이 테이블을 설치하고, 휴게공간에는 일인용 안락의자 등을 설치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로비와 계단 벽 공간은 푸른숲으로 조성해 도심한복판 숲속도서관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현 중앙도서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름철 우기·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4일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건축공사 현장 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지도원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배수계획 등 우기대비 준비상황 등을 집중점검 했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 즉각 시정조치를 요청했으며, 위험성이 큰 사항은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에게 시정명령 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기대비 안전점검은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위험도가 높은 건설현장 위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위험 공정을 실시하는 현장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도시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죽미령 평화공원 유엔군초전기념관 1층 평화배움터에서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의 오산공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교육, 홍보, 행사 지원을 위한 활동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총 12회차, 24시간으로 진행된 ‘평화나누미 활동가 양성과정’에서 수강생들은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통일 톡 투 유 △오산의 비전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평화적 관점으로 바라본 한국전쟁 등 강의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학습했다. 또 심화과정을 통해 글로컬 세계시민교육과 평화 감수성 교육, 탈분단 감수성과 평화교육 등을 주제로 좀 더 심도 깊게 평화와 통일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 수료자들은 향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평화나누미 활동가로 활동하며 학교 연계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 평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화나누미 활동가들이 다양한 평화 콘텐츠 기획과 운영 참여를 통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 119구조대는 6월 25일 세마역사(오산시 세마동 소재)에서 승강기사고 대응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실시한 승강기 훈련은 다양한 승강기사고 발생에 따른 유기적 대응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훈련으로 24일 외부강사 초빙 이론교육을 실시 후, 25일 승강기 갇힘사고 가정 실물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한현철 구조대장은 “승강기 구조출동이 매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을 최대한 빨리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정전이나 고장 등으로 승강기 안에 갇혔을 때 인터폰이나 119신고 등을 통해 구조를 요청하고 승강기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빠른 시간에 출동이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윤상천) 등 6개 기관과 ‘2020년 착한날개 오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오산교회(당회장 강옥춘)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규희) △미래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장혜진) △㈜지엘디 건축사 사무소(대표 정혁)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지사장 윤상천)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지점장 오영필) 등 총 6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6개 협약기관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연계,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지원에 나선다. 협약기간 동안 4개 협약기관(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오산교회,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미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지엘디 건축사사무소)은 저소득층에 생필품 및 후원(금)품 지원 등 물적․인적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6.25 발발 70주년을 맞이해 참전용사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씨랩스(대표이사 엄성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마스크(KF-80) 3,300매(396만원 상당)를 기탁하면서 이루어졌다. 엄성길 ㈜피앤씨랩스 대표이사는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가장 컸다”며, “제70주년 6.25를 맞이해 작은 선물이지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우리시에서 개최하던 6.25전쟁 기념식이 취소되어 안타깝다”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예우증진과 명예선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