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무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오산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현업부서에서 필요한 분석과제 수요를 파악하고 주요 시정책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된 과제를 분석하게 된다. 주요과제는 ▲지역별 인구분포 분석을 통한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인사이트 도출 ▲오산시 교육 정책과 정주성과의 상관관계 분석 ▲감염병 유발 특성 분석을 통한 선제적 예방 방안 제시 ▲오색시장과 오색전 분석을 통한 상권 활성화 분석고도화이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정책에 즉시 접목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대한 분석 방향에 대한 실무협의 및 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4차 산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행정 전반에 접목해 수요자 중심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강경, 김상용/이하 ‘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여해 손수 만든 어묵볶음, 배추겉절이, 미역국 등 반찬과 후원물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 24세대에 전달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소외계층 6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사업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상용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자원을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2012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세마반지’사업을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의 다섯 번째 공연 ‘Midnight in Summer <행복을 주는 노래>’가 오는 10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 ‘Midnight in Summer <행복을 주는 노래>’ 는 성악가 네 명이 출연해 모차르트 <마술피리>, 도니제티 <돈 파스콸레>,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등 유명한 오페라에 수록된 아리아와 <돌아오라 소렌토로>, <오 솔레미오> 등의 아름다운 가곡을 독창부터 이중창, 사중창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감상 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와 무더운 날씨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031-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 지정제는 시민이 코로나19 감염 위험 없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과 식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안심식당’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접시 등) 비치 제공 ▲개별 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세 가지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접수받아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해,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 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안심식당’ 음식점에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안심식당 위치 등 현황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공용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안심식당 지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인지방통계청(수원사무소장 김정섭)은 지난 7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및 우수 통계조사원을 확보를 위한 ‘현장조사 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교육은 수강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청 기관 소개 △국가통계의 이해 및 활용 사례 △현장조사 요령 △2020년도 채용 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서 통계조사원의 기본자세와 현장조사 면접기법 등을 선이수한 전문인력은 차후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국가인권실태조사원’ 모집 등에 지원할 수 있는 혜택을 얻어 선발 시 통계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오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인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보육전문가 재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는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34명을 위촉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창구 밴드개설,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이버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활용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 1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교육 △모니터링 지표 이해 △지표 선정을 위한 워크숍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향과 여성친화적 정책 반영 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1차 교육에 이어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 및 궐동 현장 모니터링 실시,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한 정책개선안 도출 워크숍 등 2~3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량강화 교육, 분과별 운영 및 정례화를 통해 시민참여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방과 후 돌봄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센터)’를 30개소로 확대한다. ‘함께자람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맞벌이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 있다. 바로 돌봄고민이다. 관내 초등학생 중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의 돌봄기관 이용 초등학생은 11% 남짓에 불과하다. 2018년 오산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실태 및 돌봄 수요(욕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초등학생의 30%에 해당하는 6,000여명의 아동이 일시 또는 상시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주관 2018년 온종일돌봄 생태계구축 선도사업 공모에 지원, 그간의 교육 및 아동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지난 2년 동안 아이, 부모, 마을이 함께 자란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달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展을 개최한다. 교육 출판 전문 기업인 ‘(주)천재교육’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21세기 변화하는 미술계의 트렌드 소개는 물론, 기존에 소개되었던 감상 위주의 VR콘텐츠의 한계에서 벗어나 ‘가상 박물관’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계 미술사를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가상 박물관’은 미술교육을 목적으로 중등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국내외 명화 등을 디지털 미술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미술관 2층 1전시실에서는 ‘단원풍속화첩’, ‘혜원풍속화첩’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회화와 과거의 삶을 체험해 보는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다. 미술관 3층 2전시실에서는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시대의 명화 소개는 물론 고갱의 ‘이아 오라나 마리아’, 칸딘스키의 ‘Composition 8’과 같은 근현대 작품도 소개하고 있다. 미술관 4층 3전시실에서는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 등을 돕는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내일을 잡(job)아라!’는 기본과정(새일스타트), 심화과정(새일플러스) 2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1회 5일간 운영하며, ▶1일차 ‘나의 삶과 일(자기탐색)’, ▶‘2일차 변화하는 세상(직업정보)’, ▶3일차 ‘나의 특성 재발견’, ▶4일차 ‘성공 경단여성’, ▶5일차 ‘새 출발, 나의 직업’ 순으로 운영된다. 심화과정은 오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 1회(3일간) 총10회로 운영되며, ▶1일차 ‘취업 희망분야 살펴보기’, ▶2일차 ‘재취업 걸림돌 알아보기’, ▶3일차 ‘재취업 걸림돌 해결방안 찾기’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관내 등록된 해체공사감리자와 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체공사 감리제도와 관련된 업무 협조 및 감리 실무에 필요한 건의사항 청취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해체공사 감리제도’는 올해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령에 의해 철거 공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건축제도이다. 간담회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축 관련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체감리제도의 내실을 기하였으며, 앞으로도 건축행정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오산시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