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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 3區3色 STAGE '버럭쇼' 개최

이동형 무대 아트트럭서에서 펼쳐지는 온 가족을 위한 3개 구 순회 광장형 문화축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광장에서 2025 아트트럭 기획공연 『용인 3區3色 STAGE : 처인구 《버라이어티 아트트럭 쇼》』를 개최한다.

 

‘아트트럭’이라는 이동형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용인 3區3色 STAGE』는 용인시 각 구의 특색을 반영한 공연 시리즈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시리즈의 첫 공연인 ‘버럭쇼’는 처인구 대표 문화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광장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버럭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주요 공연 라인업은 ▲DJ 세포 ▲퓨전국악팀 루나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전통 퍼포먼스 냄뚜 ▲마술사 홍승인 등 재단 대표 거리공연 예술가 ‘아임버스커’를 비롯해, 오는 7월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팀인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 매개자 ‘아트러너’가 진행하는 ▲여름 부채 만들기 ▲바다유리 자석 만들기 등 무료 예술체험 부스도 운영돼,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버럭쇼’는 2025 아트트럭 기획공연의 첫 번째 시리즈로, 용인시 각 구를 찾아가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광장형 문화축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밀착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돗자리존’ 선착순 배정과 간식꾸러미가 제공되며, 오후 1시부터는 아트러너 체험부스, 오후 2시부터는 본 공연이 시작된다. 본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현장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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