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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프로그램 2차 주제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 운영

타로카드를 활용해 교원들의 고민을 돌아보고 정서적 치유 및 자기 이해 도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5월 20일, 안성지역 내 한 카페에서 특화 프로그램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의 첫 번째 단계‘마음챙김(Read)’의 두 번째 주제인 ‘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를 운영했다.

 

‘안성 교권 찾아 삼리(Re)’는 교육력 회복을 위한 3단계 프로그램으로, ‘마음챙김(Read)-마음쉼표(Rest)-다시채움(Refresh)’의 과정을 통해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 명 ‘Re’는 ‘다시 회복하다’라는 의미의 접두사에서 착안해 교권 회복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타로가 알려주는 내 마음 이야기’는 ‘마음챙김(Read)’ 프로그램의 2번째 주제로 5월 13일(1기)에 이어 2기(5월 20일)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23일에는 3기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안성 관내 유·초·중·고 교원 총 4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타로카드의 상징적 의미를 배우고, 현재 자신의 고민을 타로카드와 연계 해석하며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동료들과 함께하며 스스로 해답을 찾고 공감받을 수 있어 큰 힐링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안성교권보호지원센터 특화 프로그램은 교육활동의 중심인 선생님의 교육력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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