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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사업 추진

하절기 쾌적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에어컨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은 전문 업체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설치된 에어컨 내부의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정기적으로 제거 및 소독하고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사업비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630개소보다 확대된 690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인 어린이집에 전문 업체와 계약해 에어컨 내부 냉각핀 등에 쌓인 세균과 곰팡이를 완전히 분해·청소한 후 정산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김령희 영유아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주로 머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에어컨 클리닝 지원과 냉난방비 지원을 통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예산 5억 2천여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가정어린이집은 연 60만 원, 그 외 어린이집에는 연 84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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