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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시즌3, 다시 시작합니다.

연임 위원 중심으로 정책 연속성 이어가며 관광·6차산업 자문 성과 주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양평군의회는 2025년 4월 24일 오전,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 활동한 기존 자문단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위원 전원이 연임을 결정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의 실질적인 정책 기여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자문단 위원 중 한 명은 지난 회기 동안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건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군의회 부의장(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됐다.

 

이 조례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원의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위원은 또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연구회’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자문단 위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고 있는 점이 자문단의 큰 성과”라며, “이번 연임을 통해 그간 쌓아온 경험과 통찰이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은 ▲행정·교육·문화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군의회 정책 방향 수립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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