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숨바꼭질 하듯 예술을 발견하는 즐거움...화성시문화관광재단,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족 관람객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예술이랑 숨바꼭질'을 오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탄호수공원 인근 라크몽 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숨바꼭질’을 테마로 구성하여 공간 속 숨어있는 예술의 단서를 직접 찾고, 놀며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연필, 지우개, 냉장고 소리, 자연풍경, 음식 등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요소들이 작품이 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익숙한 일상 속 사물들을 색다르게 바라보는 즐거움을 전한다.

 

전시는 '나를 찾아봐!','소리를 맞춰봐!','지우개로 그려봐!','푸드아일랜드' 총 4개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공간에는 숨겨져 있는 단서를 따라 ‘예술이’를 찾아가는 미션이 마련되어 작가의 시선과 상상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예술이’를 찾고, 작품 속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탐험자가 된다

 

탐험의 여정을 마친 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호기심의 눈’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루페‘ 또는 ’재미 있는 지우개‘ 를 선물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예술을 발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예술을 놀이처럼 재밌게 느낄 수 있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