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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신규 초등교사 첫걸음 돕는 실무 중심 직무연수 운영

2025학년도 상반기 신규 교사 28명 대상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초등 신규 발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월 신규 발령 교사 18명과 4월 신규 발령 교사 10명,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만남의 자리였다.

 

연수에서는 엄기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좋은 교사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규 교사들이 학교 공동체 내에서 협력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직무연수는 단회성에 그치지 않고 4월 9일 ‘학교 실태와 교직 문화 들여다보기’, 4월 16일 ‘공문서 작성 및 업무포털 활용법’ 등 실무 중심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 간 수업 멘토링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을 더욱 밀도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2025학년도 신규 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교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교사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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