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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 市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안 모색 첫걸음

24일 의회 대회실서 1차 간담회 개최... 상견례 겸 모인 참석자들, 활동 계획 및 운영 현황 공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페어플레이 안산'이 지난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페어플레이 안산’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 방안 모색을 연구과제로 내세워 지난 2월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의 박은경, 박태순, 한명훈, 한갑수 의원과 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해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연구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육상부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6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지역 일각에서 직장운동경기부에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성과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직장운동경기부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도 미흡하다는 시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예산분석과 대회 실적, 운동 환경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해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또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자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등의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은경 대표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효율을 높여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나아가 지역 체육계와 직장운동경기부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간담회를 가진 '페어플레이 안산'의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이며, 내달에는 관련 연구 용역에 대한 심의위원회의 심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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