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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급여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급여 및 마음건강' 과정 운영

직무교육과 더불어 공감과 이해 기반 정서적 업무 적응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학교 급여 담당자 및 실무수습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무아카데미 행정업무 역량강화 '급여 및 마음건강'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 인사변동이 많은 시기인 3월에 맞춰 급여 담당자들이 시행착오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계획됐다.

 

연수 내용은 ▲4대보험 기초 ▲4대보험 실무 적용 ▲중도정산 개념 ▲중도정산 업무의 흐름 ▲마음 근육 키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여 담당자를 위한 마음 근육 키우기 ‘마음건강’ 과정은 오랜 기간 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내부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공감과 이해를 기반으로 ▲업무 고충 이해 ▲업무 스트레스 관리 ▲업무 노하우 전달 등 정서적인 측면에서 업무 적응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급여는 매월 반복되는 업무지만 복잡한 급여체계로 인해 신규공무원은 물론 경력자의 경우에도 급여 업무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정서적 회복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방공무원(직급·직렬 등 무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업무 역량강화 과정’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자 현장 적응 지원 과정’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이원화하여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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