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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현장 중심 지방공무원 학습문화 활성화 이끌 교육주도자 양성

교육인적자원 개발해 현장 중심 지역 연구․학습조직의 발전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중심 학습문화를 이끌 ‘교육주도자’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연구․학습조직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지도·상담자(멘토단) 역량 강화 과정을 연계 운영한다.

 

18일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의 연구·학습조직(교육행정연구회, 직무아카데미) 활성화와 신규공무원 지도·상담(멘토링)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형 인적자원개발(HRD)의 이해 ▲함께 만들어가는 연수 설계 ▲교육주도자 역할 이해 ▲지도·상담(멘토링) 전략과 환류 ▲지역 연계와 특색을 반영한 네트워크 활용과 신규공무원 지도·상담(멘토링) 우수 사례 공유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능동적인 학습문화 발전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단위로 연구·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은 지역 연구·학습조직 내 신규공무원 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정례화하는 첫해로, 전문성 있는‘교육주도자’ 양성으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학습조직 운영과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한 신규공무원의 공직 안착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자원 개발로 지역의 연구·학습조직의 균형적 발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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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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