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퇴직 예정 교직원 대상 평생교육 연수 진행

화해중재 전문역량, 학교 연계 재능기부 준비과정 등 각 4회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프로그램 및 학교 연계 재능기부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퇴직 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살려 퇴직 이후에도 학교와 기관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준비과정 두 가지로 진행한다.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경기 화해중재·갈등조정 정책 방향 ▲갈등을 예방하는 소통의 철학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의 법적 이해 ▲경기형 화해중재의 이해 ▲화해중재의 실제 등이다.

 

재능기부 준비과정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지원 ▲기초학습지원 ▲독서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경력형 일자리 연계 등이다.

 

연수의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관장은 “퇴직 예정 교직원이 지닌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교육봉사자로서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수를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