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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안산시의회 의원들, 상록구 공원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 참석

박태순 의장·현옥순 부위원장, 14일 열린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서 주민 격려 및 나무 심기 동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산시 상록구의 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공원 둘레길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14일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된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70여명과 이동행정복지센터 측이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둘레길 일원에 편백나무 150여 구루를 심었다.

 

행사에서 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고, 이후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작업에 임했다.

 

상록구 이동 산33-5에 위치한 구룡공원은 이 일대 주민들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로, 이동 행정복지센터 측은 지난해 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에도 오는 3월 21일까지 1430그루를 심는 사업을 진행해 공원 내 편백나무 숲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옥순 의원은 “공원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것이 자랑스럽다”며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마을을 위해 봉사에 나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오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수도권에서 제일 가는 편백나무 둘레길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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