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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옛 경찰대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대 대비 개선 대책 등 시정질문

문화·복지 시설, 교통 대책(옛 경찰대 부지), 동백IC(가칭) 설치 후 교통 대책 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대 대비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보정종합복지회관 및 동백종합복지회관과 관련해 시 제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내년에 준공이 날 수 있도록 예산 투입이 가능한지 물었다.

 

이어, 용인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옛 경찰대 부지)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종전부동산 변경 활용계획 중 사업자가 공공기여하는 문화공원 약 9만㎡(약 2만 7000여 평)에 대한 새로운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재협상을 통해 구성동·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복합적인 문화시설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 20여 년 전 구성로(용구대로~청덕지구)는 구성택지개발지구(청덕지구)가 개발되면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했고, 2031년에는 옛 경찰대 부지에 5400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라며 구성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 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장의 생각을 물었다.

 

네 번째로,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설치 시 1일 1만 8000대의 이용 차량이 예측되어 언동로를 통행하는 차량이 급증해 동백IC(가칭) 설치에 앞서 교통량 증대 방안 마련을 선제적으로 검토·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시장에게 관련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언동로(약 600m 구간)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현재도 차량이 시속 30㎞이하로 서행하고 있어 상습적인 정체 구간이며, 향후 동백IC 설치 및 주변지역(성장관리계획구역)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되면 자칫 교통지옥이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언동로 확장 등 교통환경개선 대책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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