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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운영 및 기관‧단체 모집

생명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기관과 단체를 찾습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하며, 함께할 지역사회 기관‧단체를 모집 중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 ▲교육(학교, 학원 등) 분야 ▲복지(노인회, 종교단체 등) 분야 ▲지역사회단체 ▲공공기관(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분야 등 5개 영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평택시는 8개(팽성읍,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고덕동) 읍면동 내 71개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5개 읍면동을 추가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체계를 더욱 확대 추진하게 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주민, 관계기관, 민간 단체가 함께 협력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실현 가능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가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평택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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