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화성특례시 2025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집중 교육하기 위한 ‘2025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돼 올해 18주년을 맞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대표 장기교육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주 1회 4시간 이상 매주 월요일(농업CEO과), 화요일(채소과), 수요일(과수과), 목요일(농산물가공과)에 교양과목을 비롯한 전공과목,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거나 농업 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과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대학원은 농업CEO과 30명, 대학은 채소과·과수과·농산물가공과 학과별 30명이다.

 

시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 교부를 오는 22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지역 사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교부하며,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접수처(농업인단체회의실)에서 방문 접수한다.

 

조은경 기술기획과장은 “화성시 농업인들의 농업 기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도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