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 정가소식

수원시의회 이대선 부위원장,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 제시

환경안전위원회 안전교통국 행감서 통학로, 환기구, 버스도입 개선 요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22일 안전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통학로 환경 개선과 당수지구 주민의 이동 편의 보장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구운역 공영주차장의 조성 목적이 주택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임에도 이용률이 낮은 부분과 구운초 통학로에 거주차 우선 주차구역으로 보도블록 설치가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면서 거주자 우선구역 주차면을 구운역 공영주차장으로 옮기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보도블록 설치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구운역 선로 환기구 위치가 공동주택과도 인접하고 대로와도 가까워 많은 민원 발생이 예상된다며, 소요 예산의 큰 차이가 없다면 인근의 구운공원 등으로 환기구 위치 변경을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당수지구 마을버스 노선 변경 관련해서 주민 의견수렴 없이 A4용지 한 장으로 그친 부분을 질책하고 교통분담금을 이미 냈음에도 당수지구에 마을버스도 없고, 시내버스도 없고, 수요응답형 똑타버스(DRT) 도입도 늦어지고 있는 부분을 강하게 비판하며, 발 빠른 대처를 요구했다.

 

이에 이대선 부위원장은“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안전 분야는 도입 단계부터 주민 의견에 귀 기울여야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에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 고민하며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