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수)

  • 구름조금동두천 5.0℃
  • 흐림강릉 2.1℃
  • 맑음서울 5.8℃
  • 흐림대전 5.8℃
  • 흐림대구 5.4℃
  • 흐림울산 4.7℃
  • 흐림광주 6.2℃
  • 흐림부산 6.2℃
  • 흐림고창 4.0℃
  • 제주 7.3℃
  • 맑음강화 3.0℃
  • 흐림보은 4.3℃
  • 흐림금산 5.8℃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화성시문화재단, 2023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 수상작 '그들의 논쟁'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몸’에 충실한 움직임, ‘춤’으로 표현하는 강렬한 메시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화성아트홀에서 최상철현대무용단과 함께하는 '그들의논쟁'·'혼돈'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마켓 중 하나인 캐나다의 시나르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초청공연을 펼쳐온 최상철현대무용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단체 중 하나로 춤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그들의 논쟁'은 다름으로 인한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춤으로 표현해내 2023년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논쟁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필수적인 것이며, 논쟁 없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다는 개념을 다룬다. 논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피하고자 하는 시선이 아닌 논쟁을 통해 이해를 이끌어 내는 긴장감과 격렬한 감정을 남성 무용수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으로 표현해 낸다.

 

함께 선보이는 또 다른 작품 '혼돈(Chaos)'는 몸의 움직임과 조명의 조화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음악과 전통적인 움직임에 현대무용을 결합한 색다른 시도, 단색 화려한 붉은색 조명, 물속 혹은 허공을 떠다니는 듯한 무용수의 나신, 알 수 없는 시공간 영역에 존재하는 느낌을 일으키는 장면 등 관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상철현대무용단의 두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