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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탄소중립 예산 관련 시정질문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와 탄소중립 예산과 관련해 시정질문했다.

 

신 의원은 GTX 구성역을 교통, 주거, 상업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한 마스터플랜 수립해 단순 교통 요충지가 아닌 지역 발전의 핵심 거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책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GTX 구성역에 지속적으로 늘어날 교통량을 감안한 승강장 확장 대책과 복합환승센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문제 해결을 위한 시와 관련 기관 간의 협의체 구성 계획에 대해 물었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맞춘 친환경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플랫폼시티에 태양광 발전,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효율적 건물 설계, 녹지 공간 확보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대책과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중앙정부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이를 기반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의 강화를 주장하고 이에 대한 입장과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로드맵과 구체적 계획을 위한 TF팀 운영 등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대책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두 번째로, 용인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 사업의 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총 32개 사업으로 추진률은 65.6%로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사유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요청했다.

 

이어,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제도에 따라 공공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를 30~34%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용인의 94개 공공기관의 에너지사용량 대비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평균 8%로 매우 저조하다고 주장하고,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설치 현황과 향후 확대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시 예산 3조 5000억 원 중 신재생에너지 예산이 100억 원 정도로 0.28%에 불과하며 시비 전액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보조 예산이 23년 1억 원, 24년 6000만 원, 25년 8000만 원으로 협의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 증액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생태계 교란식물과 관련해 퇴치를 위한 치밀하고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관련 세부 추진사항 및 향후 진행될 이행평가 방안에 대해 물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내 건물, 도로수송, 흡수원 등 각 부문에서 세부 추진전략과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예산 집행 계획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과제 수행에 있어 그동안 부서 간의 원활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과제수행 부문별로 예산 배분 내용, 예산이 적절히 집행될 수 있도록 어떤 관리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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