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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경기도의원, 4·16생명안전공원 조성 및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지원 강조

4·16 생명안전공원, 올해 내 착공을 위한 지원 촉구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안산시에 건립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과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를 제기했다.

 

이은미 의원은 먼저 "세월호 피해자 지원법"에 따라 추진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안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대한 신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촉구했다. 안산시는 지난 8월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신청했으며, 오는 10월에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진행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이은미 의원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대상의 확대와 추가적인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지원 대상자 수가 223명으로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피해자를 대비한 지원 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가 2025년 1월부터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약제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피해자들이 경기도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국회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공정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 지원 및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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