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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연구원 연구기능 강화와 인력대우 개선을 위한 증액 제안

추경예산 심사에서 감액 편성에 대해, 예산 증액을 제안하는 역발상적 접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연구원의 예산 감액 대신 연구기능 강화와 인력대우 개선을 위한 예산 증액을 제안하며, 역발상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질의에서, “경기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 초과 발생으로 인해 25억 원의 추경 감액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연구원의 운영이 부실한 것인지, 아니면 인력 보강과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이 부족한 것인지”를 지적했다. 이어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 중요한 연구기관으로서, 연구 기능과 인력 대우를 개선해 연구원의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며, 감액보다는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획담당관은 “25억 원의 감액은 순세계잉여금 초과 발생에 따른 것이지만, 연구 기능 강화와 인력 보강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경기연구원이 서울연구원과 비교해 인력 대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연구원의 예산 운영을 부실로 보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연구 기능 강화와 투자로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끝으로,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원 대우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씽크탱크로서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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