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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 농업인 대상 전기안전 및 용접기술 교육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과 귀농귀촌교육 수료자 대상 ‘전기안전 및 생활용접 교육’ 1기 교육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과 농업기계 수리에 필요한 기초 용접기술 습득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6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실습교육관에서 교육 기수별로10명씩 5기에 걸쳐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기수별 교육 시작일 2일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강사로는 관내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의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우수한 교수진이 참여한다. 전기안전교육에서는 생활전기사고 예방과 전기회로의 이해 및 구상 방법을, 생활용접 교육에서는 용접 기본 이론과 용접 기술 실습 등을 다룬다.

 

특히 시는 실제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교육장 내에 용접 전용 덕트 시설과 안전보호구를 구비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양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와 시설을 자가 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해,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과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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