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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 봄꽃축제 성황리에 종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에 통복천 일대에서 개최한 ‘세교동 봄꽃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세교동 마을 의제 사업인 ‘세교동 봄꽃축제’는 우리 동의 봄꽃 명소(통복천 일대)에 축제를 개최해 관내·외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을 알리고 더불어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하고자 제안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화훼만들기 체험 및 꽃 압화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꽃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와 포토스팟에서 사진찍어 SNS 올리기 등 다양한 스탬프 미션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외에도 고고장구, 벨리댄스, 다문화댄스 등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행사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분께서 세교동 봄꽃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우리 동에 적합한 마을 의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축제에 참여하신 주민분들과 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세교동 플리마켓’ 의제 사업이 개나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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