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평택시, 국제평화도시(International Cities of Peace) 가입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서 ‘국제평화도시 평택시’ 선포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가 10월 7일 ‘국제평화도시(ICP, International Cities of Peace)’의 392번째 회원이 됐다.

 

국제평화도시는 세계적인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승인받았다. 국제평화도시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평화문화를 정착시키는 활동과 회원국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평화 정책 및 문화를 발전시키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택시의 가입으로, 국제평화도시 회원 도시는 6개 대륙, 72개국에 걸쳐 총 392개가 됐다.

 

이에 평택시는 10월 7일 개최한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평화도시 프레드릭 아먼트(J. Frederick Arment) 의장은 “평택시의 가입은 안보, 풍요로운 공존, 안정과 정의를 가져다준 한미동맹의 70주년을 기념하며 이루어졌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평택의 지역사회가 진정한 평화문화 조성에 헌신하고 있다고 인정받았음을 축하드린다”라고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70년간의 한미동맹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국제 평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시민, 주한미군 등 외국인이 함께 공존하는 국제평화도시 평택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 국제평화도시 가입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포천시·부산광역시·광역시 등이 국제평화도시 회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