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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 관련 민원처리를 위한 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은 17일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운평4리 주민들을 만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마련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원 도의원, 김기용 교통도로국장, 건설과 및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관계자, 운평4리 주민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은 우정읍 운평리 일원에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1조를 설치하는 토목공사로 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나 사업추진의 지연으로 일시 중단되어 농사철만 되면 농사에 필요한 물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농민들이 농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중단됐던 운평지구 영농한해특별지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하여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따른 사업부지 매수 방안 등 유기적인 협조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원 확보와 적정한 용수공급으로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우리 농업을 지켜준 농민들께 더 나은 농업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농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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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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