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드라이브인 아카데미’ 개최
오산시가 18일 오후 오산장로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인 아카데미와 시민협의체 비전선포식’을 열고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계획과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오산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최종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33인의 시민으로 이음시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많은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의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협의체의 역할 및 문화도시 사업소개, 비전 선포를 비롯한 이동렬 오산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드라이브-인’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