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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기획돌봄사업 ‘가족애(愛)공감’스타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지난 13일 오산시 내 주의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아동의 가족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족애()공감’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가족애()공감사업은 돌봄가족의 돌봄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돌봄 자녀지원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해 1차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지원받아 1년간 진행된다.

 

사업 프로그램은 아이공감(지덕체 프로그램), 부모공감(전인적 프로그램), 가족(세대)공감(친화력 프로그램), 지역공감(성장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총 20가구(81)가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ZOOM앱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작년에 주말마다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하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2차년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가족애()공감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강대봉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온 가족이 다같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고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가족애()공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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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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