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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책임과 원칙으로 시민의 신뢰를 세우다… 2025년도 우수 의정대상(기초의회 그랜드마스터상) 수상

“시민 중심의 의정,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로 인정받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ܩ,구미)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녩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우수 의정대상(기초의회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한 의정인과 공직자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성 의원은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삶을 지키고 행정의 책임을 바로 세우는 데 있다”라며 “그 신념 하나로 행정이 시민을 향해 바로 서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남시 인사행정의 불투명성과 구조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능력과 원칙보다 정무적 신호가 앞서는 왜곡된 인사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싸워왔다”라며 “공직사회가 시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것이 진정한 개혁의 시작이라 믿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최 의원은 “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에서부터 지금까지, 시민의 실질적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간 조정자 역할을 맡아왔다”라며 “정책은 책상 위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요구와 목소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원칙으로 제도를 이끌어 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불편과 부당함을 바로잡고, 그 속에서 정책과 제도 개선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최종성 의원은 “지방의회는 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신뢰로 존재한다”며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예가 아닌, 시민이 함께 만들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칙과 책임, 그리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성남시 행정이 바로 설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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