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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캐나다 버나비시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합창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는 캐나다 버나비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합창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오는 10월 18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와 캐나다 버나비시의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동탄실버합창단과 밴쿠버합창단이 한 무대에 오른다.

 

동탄실버합창단은 2023년 라인예술단 산하 단체로 창단된 화성특례시의 대표 실버합창단이다. 지휘자 김형걸의 지휘 아래,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노래하며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밴쿠버합창단은 23년의 전통을 지닌 BC주 등록 비영리단체로, 지휘자 유동열의 열정적인 지휘 아래 음악을 통해 한인 사회와 다문화 커뮤니티 사이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왔다. 활동 기반은 다르지만, 두 합창단 모두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각자의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울림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동탄실버합창단의 성가곡과 밴쿠버합창단의‘조용필 시리즈’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각 합창단이 준비한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두 합창단의 협연이 어우러진 무대까지 더하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되는 '함께 부르는 오늘'은 자매도시 15년의 인연을 기념하며, 음악이라는 세게 공통언어를 통해 두 도시 간의 우정과 문화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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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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