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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초·중등 교사 총 600명 대상, 11월까지 총 6기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사 총 600명(초등 교사 300명, 중등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일 수원 효동초등학교에서 중등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로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교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에 특화한 활용 과정을 진행하는 등 교사의 직접 설계와 실습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내는 것은 물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사 대상 연수에 이어 학교 경영자 대상 ‘하이러닝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교수·학습 체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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