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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설명회 개최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해 9일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및 투자설명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복귀를 지원하고 경기도 투자환경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현지 진출기업 25개 사, 코트라 하노이무역관 및 관계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와 경기도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해외 사업장 청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금융·법률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베트남은 동남아국가 중 해외진출기업이 다수 소재한 국가로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 진출 거점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는 국내복귀에 관심 있는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발굴하고, 도내 재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제조자동화 지원, 회계감정비용 지원 등을 통해 16개 기업에 총 26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중대재해 예방 시설개선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최근 무역전쟁과 관세부과 등으로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해외 진출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는 국내복귀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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