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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짐 아비뇽-판타스틱 월드' 展 성료

무더운 날씨 속 일상 가까이에서 즐기는 시원한 문화 바캉스 선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팝아트 체험형 전시 '짐 아비뇽-판타스틱 월드'를 36일간 총 3,3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난 8월 17일 성황리에 마쳤다.

 

7월 3일부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여름 방학을 맞은 4-11세의 어린이 가족들이 주로 방문했으며,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설치 작품, 벽화 그리기,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짐 아비뇽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나도 짐 아비뇽처럼!'은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가가 되어 'Country Burger' 작품을 오마주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예술 창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작품들이었다.”, “더운 날씨에 쾌적한 환경에서 작품을 가까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슨트 설명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깊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최고의 여름방학 코스였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채로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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